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방콕이냐 푸켓이냐?

신혼댁 조회수 : 616
작성일 : 2007-07-24 12:42:58
결혼 후 우리 부부가 처음으로 시어머님 모시고 여행가려고 하는데요.
3박 4일 또는 4박 5일로 가려고 하는데요.
푸켓은 휴양이고 바다밖에 볼 게 없어 데려 방콕이 날 듯하는데..
다녀와본 사람들은 방콕 복잡하다 싫어하신다 하네요.
어디가 나을까요?
IP : 211.108.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07.7.24 12:46 PM (221.138.xxx.193)

    두곳 다 갔다왔는데요
    개인적으론 푸켓이 좀더 좋더군요
    푸켓이 휴양지라도 볼것은 좀 있어요
    환타지쇼도 볼만하구요 (이건 방콕 알카자쇼보다 훨씬 가족이 보기에 좋아요)
    대신 가격은 더 비싸구요
    푸켓에 한표 찍습니다.

  • 2. ^^*
    '07.7.24 12:48 PM (222.238.xxx.80)

    시어머님이 여행이 처음 이시라면 방콕을 권해 드려요
    어른들은 볼거리가 많은걸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냥 쉬다가 오실거면 푸켓
    볼거리 위주로 가실려면 방콕 추천합니다

  • 3.
    '07.7.24 12:50 PM (220.86.xxx.59)

    어른들과 간다면 방콕.파타야부터 가심이 더 좋아요.

  • 4. 저는요!!
    '07.7.24 1:02 PM (221.166.xxx.213)

    방콕하고 파타야 댕겨 왔는데요.
    정말 좋습니다.
    볼거리도 많구요..산호섬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방콕에 먹자거리도 볼만하구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 5. 저도
    '07.7.24 9:48 PM (121.172.xxx.161)

    방콕 파타야 다녀왔는데
    산호섬가서 해수욕 하실테니 이 쪽을 더 권하고 싶네요.
    너무 휴양만 하면 재미없잖아요.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실만한 코스에요
    방콕, 파타야....

  • 6. -_-
    '07.7.25 1:18 AM (122.35.xxx.215)

    사람따라 정말 다른가보다 하지만.. 전 여행을 자유여행으로만 다녀와서 이번에 패키지 방콕파타야
    다녀오고 정말 짜증나고 힘들어 죽어버리는줄 알았어요 -_- 시어른들도 가셨는데 방콕파타야 3박
    5일 정말 너무 촉박하고 힘든 일정이더만요. 밤엔 얼른 씻고 자야 아침에 가이드의 7시모닝콜을 받을
    수 있고.... 방콕같은 경우 후진곳은 엄청나게 후지다지만.. 세련된곳은 서울 강남 저리가라입니다.
    그런데 가이드가 데려가는 곳은 왠 -- 동아쇼핑 이라는 기념품점 수준의 작은 샵..
    그리고 높은 빌딩 46층에 있는 보석샵... 그리고 옵션으로 선택한 디너크루즈...
    디너크루즈만 괜찮았고 모 하나 괜찮은거 없던데요.

    그리고 전 파탸야는 정말 별로였어요. 산호섬도 패키지로 가면 보트타고 한 2시간정도 놀게
    해주던가? 바다에서 논다는 느낌으론 좀 부족함이 있구요....

    방콕에서 시내투어 하루정도 하시고 푸켓가서 쉬는것도 나쁘지시 않을거 같아요.
    아이가 있다면 .. 특히나 특히나.... 푸켓에서 쉬는게 좋죠.

    푸켓에 홀리데이인은 제일 번화가인 빠통비치에 있어서 밤에 잠깐씩 나가 즐기기 좋고
    분위기 캐주얼해요. 까타타니라는 곳은 호텔시설은 살짝 낡았는데 앞에 전용비치가
    있어서.. 정말 물놀이 하며 밥먹고.. 늘어져 자고 책도 보다가 또 풀장가고 바다가고..
    이런거 하기 좋구요.

    푸켓에선 판타씨쇼 보고 센탄이란곳 가서 쇼핑하고 그럼 그리 심심하지 않으실거에요.

    2년 연속 태국 갔다온 사람이라 글 좀 길게 쓰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723 [펌] [잡담] 제가 겪어본 탈레반에 대해서... 4 ... 2007/07/24 1,354
133722 제가 기분나쁜게 오바인가요? 8 ++ 2007/07/24 1,601
133721 남편~!! 요즘 왜그렇게 귀여워? 2 2007/07/24 885
133720 여동생때문에 화가나요 8 왜그래 2007/07/24 1,524
133719 귀신을 봤어요 ㅠ.ㅠ 7 귀신 2007/07/24 1,940
133718 거제도,통영 가볼만한곳 추천해주세요 3 휴가 2007/07/24 1,637
133717 비디오 공테이프 어디서 파나요? 2 비됴 2007/07/24 280
133716 관리자님, 82쿡 들어올때 팝업창 좀 살펴봐 주세요. 4 팝업창 2007/07/24 612
133715 주식...엄청난 마이너스 21 속상함 2007/07/24 5,807
133714 전 왜 벌써 밥하기가 싫어지는 걸까요? 7 무기력 2007/07/24 1,095
133713 임신중에 배란을 하나요? 4 무식혀 2007/07/24 648
133712 우울증일까요.. 2 허무 2007/07/24 565
133711 정말 궁금한 거요... 2 궁금 2007/07/24 437
133710 부동산 복비질문입니다. 3 00 2007/07/24 391
133709 입술에 갑자기 굵은 주름이... 2 내입술 2007/07/24 570
133708 미국가는데 국제면허증은 어디서? 5 둘민공주 2007/07/24 358
133707 저도 교회다니는 친구에 대한 추억 2 ........ 2007/07/24 808
133706 해외에서 면세 안받고 물건사면 세관이 모르나요?? 6 ... 2007/07/24 1,105
133705 남편이 먹는약... 너무 많나요? 4 궁금 2007/07/24 746
133704 8월말에 인도와 네팔여행가려고 하는데요..도움좀. 1 ㅓㅗㅗ 2007/07/24 204
133703 방콕이냐 푸켓이냐? 6 신혼댁 2007/07/24 616
133702 너무 짜게 삶겨진 감자 어찌하나요? 2 감자.. 2007/07/24 557
133701 동네아이엄마 4 갈등 2007/07/24 1,069
133700 로고나 몇 개 해외사이트에서 주문했어요. .. 2007/07/24 355
133699 개신교 듣기만 해도 이젠 징그럽네요. 12 개신교 2007/07/24 1,419
133698 제 카드를 다른사람이 외국나가서 쓸쓰도 있나요? 8 ... 2007/07/24 670
133697 아주버님이 b형간염 보균자인데 술을..... 12 걱정 2007/07/24 1,091
133696 아사면? 마? 느낌이 많이 다른가요 3 궁금해요 2007/07/24 518
133695 캐나다 현지에서 전화걸때.. 5 해외택배 2007/07/24 262
133694 좋은 분위기의 게시판 만들기.. 3 .. 2007/07/24 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