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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동빌라 아이와 살기 괜찮은지요?

빌라 조회수 : 1,121
작성일 : 2007-07-23 10:57:49
내년정도에 삼전동으로 이사할 계획이 있는데
어른만 생활한다면 어디든 괜찮겠지만 유치원다니는 아이가 있어서요.
삼전동으로 이사가면 초등학교 가기 직전이겠네요.
학군까지는 원하지 않고 학교나 동네 분위기가 안전하고 좋은지요?

저번에 한번 보기는 했는데 어떤 동네인지 잘 모르겠고 빌라에서는 한번도 안살아봐서
여러모로 걱정이 됩니다.
살기 어떤지요?

그리고 남편과 저 다 야탑과 수내에 직장이 있는데 출퇴근이 용이한지 여쭤봅니다.
먼저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IP : 218.147.xxx.20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7.23 11:22 AM (202.136.xxx.238)

    저는 삼전동 옆 석촌동에서 살았는데 동네 분위기는 비슷할것 같아 리플 적습니다.

    동네분위기는 무난합니다. 잠실단지 옆이라...
    빌라에 사는것도 뭐 무난합니다. 그 빌라 입주민이 쓰레기 수거 어떻게 하냐 이런게 관건이죠.
    저뿐만 아니라 빌라에서는 층간소음같은거 신경안쓰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큰 이슈가 아닌듯)
    높이살면 엘리베이터없으면 힘들다 이런거는 당연하고...
    참, 옆집 소리도 들리고 옆집도 보입니다.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주차장이 빡빡해서 아침에 차 빼줘야되는게 귀찮습니다.

    야탑과 수내가 직장이시면 자동차 출근은 가까울거고
    지하철이면 8호선 라인으로 버스타고 나가서 (송파 가락시장쪽) 거기서 갈아타시면 되겠군요.
    삼전동은 신천-잠실 라인의 뒷길이기 때문에 강남에서 집에 가는 입장으로는 길이 안막혔는데 분당쪽과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튼 길은 잘 되어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잠실아파트 상가가 비싸서 삼전동쪽으로 애들 교육시설들이 크게 들어오고 있다고 하니 아이 유치원같은것도 좋은 해결책이 있을듯...

  • 2. 분위기 안전
    '07.7.23 11:43 AM (202.136.xxx.238)

    분위기 안전문제는..

    저희집 석촌동은 옆에 남고가 있어서 좀도둑을 조심하라는 말을 오래살던분께 들었는데요,
    실제로 정신이없어 현관문을 잠그지 않고 다닌적도 많고
    2층인데 항상 베란다창문은 열어놓았지만 도둑맞았던 적은 없습니다.

    석촌호수에 한밤중까지 산책하러가시는 분도 많군요.
    근데 가로수가 적어서 (그전에 살던 강남구 비교로) 어두컴컴해서 무섭기는 했습니다.

    삼전동도 상가건물이 쭉쭉 있는 분위기일텐데 그러면 술집이 오래도록 하니까 시끄럽긴 할겁니다.

  • 3.
    '07.7.23 12:51 PM (222.106.xxx.66)

    거기 너무너무 복잡하고 차세우기힘들고..인구가 너무 밀집된 지역인데 상가건물땜에 복잡합니다.차도 애들 사이로 확확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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