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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근데 제가 이렇게 대답했어요. "안돼요!" 아주 쌩~한 목소리루요.
하나밖에 안되니 해달라는 그녀에게 소량계산대 있잖아요! 하고 말했습니다. "없는 거 같던데..." 하면서 가더군요.
가족들이 다 놀라고, 저도 놀랐습니다. 아니 왜 양보를 안하고...?
그냥 그 여자가 얌체라는 생각이 들었던 거 같습니다. 제가 무척 피곤한 상태였다는 것도 이유의 하나겠고, 82쿡에서 마트의 얌체들 얘길 많이 본 것두 이유의 하나겠고...
그런데, 그 어린 아이 데린 엄마가 겨우 한개 미리 계산하겠다는데 왜 그리 매몰차게 했는지, 그 직후부터 후회막급입니다.
혹시라도 그 분이 이 글 보시게 된다면 제가 반성하고 있다는 거 알려드리려구요...
1. 어머
'07.7.21 6:27 PM (219.254.xxx.22)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원글님도 그 당시에는 많이 피곤해서 신경이 많이 예민해 있었나보네요.
그 분도 하나라도 줄 서서 기다리는게 당연하지만
하나면 잠시인데 좀 봐 주시면 좋았을것을 ...
그래도 바로 후회하셨다니 원글님도 천성은 착하신 분인것같네요.
저도 전에 마트에서 주말이라 계산대에 사람들이 많았어요.
어느 한 줄에 서서 기다리다 앞 사람 계산하면서 물건 빠지길래 제 물건 죄다 올려놓고 기다리는데
앞에 분이 계산을 몽땅 천원 짜리로 내더군요.
그것도 이십몇만원 나왔던것 같던데...
직원도 한 번 세고, 다시 확인하고, 다시 확인하고...
옆 줄들은 계속 빠져 나가는데 정말 짜증나더군요.
뭐라 말 할 수도 없고 에그그그...2. 아뇨
'07.7.21 6:33 PM (59.17.xxx.214)이 정도로 후회할 일은 아닌것 같아요
그분이 제일 먼저 앞사람인 님에게 양해를 구하는것이 상식아닌가요?
새치기 하면서 직원에게만 떼스는것... 나를 무시한는것 같아 기분나쁠것 같아요3. ㅎㅎ
'07.7.21 7:27 PM (125.142.xxx.78)아마 그런 장난감 아이가 겉에 비닐뜯어서 갖구 놀고싶어서 그랬을거에요
계산 안한상태에선 개봉하면 안되니까
우선 애 장난감 하나 뜯어 줘서 달래려고 가까운 계산대로 온거같네요
양보는 하면 서로가 좋은거지만 필수 의무는 아니니까요
너무 마음쓰지마세요 이미 지난일인걸요4. 잘하셨어요
'07.7.22 12:03 AM (59.9.xxx.182)저는 잘하셨다고 생각해요.
장난감이 뭐 그리 급하다고..
사실 줄 선사람 전체에게 다 양해를 구해야하는 일 아닌가요?
첫 사람만 기다리는게 아닌데 그사람 앞에 넣어주면 뒷사람들은 다 밀리니까요..
어린아이들도 줄서서 기다려야한다는걸 가르쳐야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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