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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먹는걸로 성별 구분 가능한가요?
음식이 밀가루나 과일 이정도만 땡겨요.. 고기는 전혀 울렁거려서 못먹겠고.. 밥도 먹으면 올라오고..
임신이 이렇게 힘든줄 몰랐어요..ㅠ.ㅠ 지금도 울렁울렁..사탕하나 물고있어요..
먹고 토하고 먹고 토하고... 이러고 다들 입덧기간들 넘기시는 건가요?
그리고요...
고기나 그런게 땡기면 아들이고..과일이나 밀가루 그런게 땡기면 딸인가요?
감자찐거 먹고..빵먹고..과일먹고..그런저를 보더니 엄마가 딱 딸이구만 그러시더라구요...
딸만 넷인 엄마에게는 가혹한 소리겠지만.. 저는 딸을 더 원하는데.. 다른사람(남편..엄마..아빠.어머님...)
들은 다 아들을 원하나봐요..
1. 그
'07.7.21 11:50 AM (220.86.xxx.59)입덧시기엔 모르겠던데요.
마음 편하게 갖고 즐거운 태교에 힘쓰세요.
아들이건,딸이건 임신했다는 자체만으로도 님은 축북받으신 겁니다.2. 노우
'07.7.21 11:53 AM (124.49.xxx.133)시댁어른들은 아들일거라고 세뇌를 시킵니다. 심지어 병원에서 딸이라는 얘기를 들어도 울엄마(올케의 시어머니)는 끝까지 아들일거라고 하시더군요.
먹는걸로 구분 안되요. 딸 아들 생각하지 마시고 오로지 건강하게 낳겠다는 생각만 하시구요.
화이팅.. 7주시면 이제 시작이네요. 날도 더운데..힘드시겠어요. 저는 다행히 입덧이 거의 없었어요.3. 저는
'07.7.21 12:25 PM (219.250.xxx.167)원래 임신전에는 과일은 입에도안댔어요 밀가루는 좋아하지만요 근데 임신하고 나니까 심한 입덧과 함께 과일이 무진장 땡기더라고요 ㅎㅎ 또한 임신전에는 고기 킬러 였는데 임신하고 나니 고기 냄새도 못맡았어요 ㅎㅎ 결론은 딸이던데요...^^근데 요즘은 어른들 사고방식이 많이 바뀌고 있는것 같아요 제가 맏며느리인데도 불구하고 딸이라고 하니 시어른들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ㅎㅎ 요즘은 딸이 좋다면서...^^순산 하시길 바랄께요..^^
4. 절대로~
'07.7.21 12:31 PM (211.201.xxx.210)큰애가 딸이었는데...냉면..밀가루...고기...ㅎㅏ여간 이런거 무지하게 땡겨서 엄청 먹었습니다..
먹는걸로는 알수 없습니다...괜히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순산하세요......ㅎㅎㅎ5. ...
'07.7.21 12:56 PM (116.33.xxx.102)저두 임신기간에 과일 엄청 먹었어요 아기 크다고 병원에서 과일도 조금 자제하라구 했는데도 너무 먹고 싶어서 그냥 먹었는데 딸 낳았어요 그런데 친척언니는 저하고 비슷한데 아들 낳았어요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6. 저는
'07.7.21 1:21 PM (125.142.xxx.78)저는 아들낳았는데요 밀가루가 엄청나게 땡겼어요
제가 과자같은거 안먹는 사람인데 과자를 커다란 봉지째 끌어안고 먹었어요
왜 마트가면 새우깡 엄청 큰 노래방 새우깡 같은 사이즈로
그리고 밤 12시에 갓구운 바게트가 그렇게 엄청나게 먹고싶은거에요
바게트 절반 갈라서 그하얀속살이 미친듯이 먹고싶고
마늘빵은 봉지째 들고다니면먹고
평소에 빵 안먹었거든요. 임신하고나서 빵,과자,피자혼자 한판먹고
라면도 땡겨서 사발면 종류별로 사다먹었어요
새우탕 김치사발면 육개장 튀김우동 우육탕 뭐 이런시리즈별로 꿀맛으로먹고..
아몬드후레이크 같은 시리얼도 얼마나땡기던지 많이 먹었구
저 한식주의자였는데 애 갖구 완전 서양식으로 먹고살았어요
사과는 한개씩 들고다니며 먹고
그때 주변 사람들이 밀가루는 아들이라고 했던 기억도 나네요
윗분들 글보니 먹는걸로는 잘모르는거같아요 다 다른가봐요 ^^7. ,,,
'07.7.21 1:42 PM (58.232.xxx.112)태아 체질에 따라서 먹고 픈 것이 다르다고 합니다 ^^
골고루 드시면 계란형의 보통 아이
단 것 많이 드시면 위가 튼튼한 아이
짠 것 많이 드시면 콩팥 튼튼한 아이
신 것 많이 드시면 간이 튼튼한 아이
매운 것 많이 드시면 심장이 튼튼한 아이
쓴 것 많이 드시면 폐가 튼튼한 아이
이렇게 알고 있어요 ^^ 제작년에 배운 거라.. 확실하단 말은 못 드리겠고... 분명 성별 차이는 아니랍니다8. 계산
'07.7.21 1:43 PM (58.232.xxx.112)49 빼기 엄마가 아기 나을 때의 만으로 나이 더하기 아기 예정일 음력 달
빼기 1 뺴기 2 뺴기 3.......
더이상 뺴지 못하는 수가 되어 짝수면 딸 홀수면 아들 ^^9. 신기하네요
'07.7.21 3:54 PM (221.166.xxx.131)계산...님대로 하니 저희 아들 그대로 아들이라네요..
아들이걸랑요..신기해서 적어놨어요.ㅎㅎ
입덧으로 몰라요..그리고 궁금한것도 좋지 않나요?
전 너무 빨리 알아버려서(4개월)도리어 섭섭하던걸요10. ㅎㅎ
'07.7.21 5:14 PM (222.98.xxx.175)전 계산이 틀려요. 연년생으로 딸 아들 낳았는데 둘다 계산상으로는 아들이 나오는데요.ㅎㅎㅎ
원글님 전 애들 둘다 똑같이 먹었어요. 매운것만 땡기던데 딸, 아들 하나씩 낳았네요.ㅎㅎ
궁금할때 즐기세요. 눈치없는 병원 관계자분들...알고 싶지도 않은데 넌즈시 일러주는거 왕짜증입니다요.
왜 낳을때까지 궁금하게 기대에찬 부모가 되게 내버려두질 않는지요.^^11. 저도
'07.7.21 6:20 PM (122.46.xxx.69)아들인데 그 시기엔 밀가루음식만 조금 들어가고 매일 토했어요. 고기는 냄새만 맡아도 싫고..
또 임신중기때는 고기만 땡기더니 지금 예정일 9일 남았는데 말기경부턴 고기는 별루더라구요.
과일땡기면 딸..고기면 아들..이란 말도 있는데 사람마다 좀 틀린거 보면 속설같아요.12. 저는
'07.7.21 11:11 PM (61.253.xxx.230)첫째가 딸이라 둘째때 아들을 내심 바랬는데,
이상하게도 안먹던 과일이 땡기더라구요.. 글구 비싼소갈비가 먹구싶구..
과일이 너무 땡겨서 이번에두 딸인갑다 했는데, 아들 낳았답니다..
그 아들램이 지금 다섯살인데요
얼굴이 어찌나 뽀얀지... 과일도 무지하게 잘먹는답니다..ㅎㅎㅎ13. ,,,
'07.7.22 12:41 AM (58.232.xxx.112)0은 딸입니다 ^^ 첫째 틀리시는 분 100집 중에 한 집 정도 있으신데요 그런 집은 반대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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