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아파트를 사서 입주했어요.(지방입니다.)
만약 집을 판다면 취득세,샤시/인테리어비 제하면 4천~5천 정도 남는것 같아요.
그것도 제가 나름대로 가격을 높게 책정한거죠^^
입주한지 2년이 채 안됐는데,이제 팔아야 할것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노**씨 덕분에 집값 배로 오른 축복 받은 동네거든요.ㅠㅠ
가족 중에 부동산 하시는 분이 지금 미련없이 팔아버리라고 하시네요.
양도세 걱정했더니,대출금 이자 내는 생각은 안하냐고...
이미 오를데까지 올랐으니 기대하지 말라네요.
3년째 되면 매물 많이 나와서 그나마 지금 가격도 못 받을 거라고...
근처에 대단위 신도시가 세워질 계획이라 분양받고 싶은 생각도 있거든요.
처분하고 내년 분양을 노리는 게 나을 지...
고민이 많아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 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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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팔아야 할것 같은데...
답답 조회수 : 1,235
작성일 : 2007-07-20 15:42:37
IP : 58.224.xxx.1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항상
'07.7.20 3:53 PM (220.123.xxx.58)동네가 어딘지 중요하지겠지요. ^^
그런데, 무주택 만드셔도 내년에 대단위 신도시에 청약이 가능한가요?
경쟁력이 없는 곳이면 또 모르지만서도요.2. ....
'07.7.20 3:53 PM (61.73.xxx.201)똑같은 처지였던 2004년도 초에 부동산과 주위로부터 똑같은 말 듣고 팔아버렸습니다.나름 좋은
가격이라 자부하며.. 2년 지나니 가격이 판 가격의 두배가 되더군요.물론 버블세븐 지역따위도
아니었습니다.지금요... 아무것도 못사고 있습니다...3. 원글이
'07.7.20 4:07 PM (58.224.xxx.156)여긴 집값이 떨어지고 있는 추세거든요.
대단지 신도시인데 우리 아파트는 좀 외진 곳에 자리잡았어요.
상업시설도 큰길을 건너야 하고...
누워 침 뱉는거지만,집값만 비싸지 애들 교육 인프라도 그렇고...
어차피 팔 계획이긴 한데 시기가 고민되는거죠.
머리 아파 죽겠어요.4. 혹시 청주?
'07.7.21 2:16 AM (219.251.xxx.146)인가요? 거기 비까번쩎한 대단지가 두개나 들어서는 그곳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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