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놀래서 두서없이 글 적었었는데, 읽고 마음이 불편해지는 글이라 삭제했어요.
다행이 아이는 열이 있는 상태에서 열성경련을 한 거라 택시 타고 병원으로 가는 중에 의식을 회복했고 괜찮아졌다네요. 찾아보니 열성경련(경기)하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은가봐요.
경기하는 걸 처음 봐서 너무 무서워서 잠도 못자고 기도 했는데, 너무 너무 다행이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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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머리를 부딪혔는데..
.... 조회수 : 452
작성일 : 2007-07-20 16:35:57
IP : 211.187.xxx.2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7.20 4:37 PM (211.187.xxx.226)제발 괜찮아질거라고 말씀 좀 해주세요.. 지금 너무 무섭고 떨려서 마음이 진정이 안 되요.
2. 헉
'07.7.20 4:43 PM (211.104.xxx.99)살짝 부딪혔는데... 괜찮겠죠. 꼭 괜찮아야죠...
근데 아주 어린 아기였나요?3. ....
'07.7.20 4:47 PM (211.187.xxx.226)아녀요.. 한 15개월은 넘어보이는 남자아이였는데.... 정말 괜찮겠죠? 괜찮아지겠죠.. 어쩌면 좋아요.
4. ...
'07.7.20 4:51 PM (122.43.xxx.75)아기가 제발 별 일 없어야 하는데..
아이 키우기는 언제나 살 얼음 판이라..
조심 또 조심 밖에는..5. 제발
'07.7.20 5:33 PM (210.95.xxx.241)그 아이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어떻게해요. 나중에라도 소식알게 되면 꼭 좀 전해주세요. 울어야 정상인데..
6. 아..
'07.7.20 8:08 PM (211.105.xxx.193)머리를 부딪쳤을때 어떻게 해라.. 뭐 이런 글이 리플에라도 있지 않을까 해서 클릭했는데..
괜히 읽었어요.. 저두 가슴이 벌렁 벌렁..
아이 키우다 보니, 이런 일들이 정말 남일 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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