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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스트레스 많이 주는 엄마인거 같아...(이어서)

착찹 조회수 : 749
작성일 : 2007-07-19 23:00:43
제 아이 7세구요 이번 5월에 동생 봤어요.
원래 다정다감한 엄마 아닌데 동생까지 낳아서 저도 힘들고 아이도 힘든거 같아요.
둘째 낳으면 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큰애가 부담스럽게 느껴지구 살갑게 대해지질 않네요.
거기다가 수학나라, 국어나라 복습해주면서 많이 혼내기도 하구...
에효..
무엇보다 젤 걱정스러운건 아이가 무기력해보이고 흥이 없어보여요.

지금은 미술학원다니는 것이 전부고 학습지 하는 것이 전부거든요.
좀더 하고 싶은 것을 이야기해보고 학원을 보내는 것이 좋을까요?

제 친구가 저와 똑같은 연배의 아이들 키우는데 큰 아이 학원을 좀 더 늘려야 서로 덜 피곤하다고 하네요.
이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건 아니지만
저희 아이는 "좀 바빴으면 좋겠어"라는 말도 하고 있어요.

제 마음에 좀 여유가 생기면 낳아지겠죠?

읽고 싶다는 책 읽어주는데 멍 해가지구 "재미없다"라고 할땐 정말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요.

IP : 222.233.xxx.2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
    '07.7.19 11:16 PM (125.136.xxx.2)

    이시기가 가장중요해요. 엄마도 몸조리잘하시고 난후 두배로 부지런해야해요.
    저도 비슷한 연배남아이 둘을 키우는데요..시행차고 끝에 내린 결론은...아이 시간에 맞쳐서 엄마도 계획표를 짜야해요..
    제 생활패턴은 이래요..아이를 어린이집 보낸후 둘째아이와 함께 잠깐놀아주고 아이를 재운 후 집안청소와 큰아이 간식을 미리 준비해두고 아이가 오면 간식을 먹여서 미술학원을 보내요.
    학원에서 오면 또 간단한 간식을 먹이고 태권도로....태권도에서 돌아오면 저녘먹인후 영어 수업 후 목욕 후 동화책읽고 맛사지를 해준 후 꿈속으로....아이들이 잠들면 그때부터 남편과 함께 청소를 한답니다.
    엄마가 젤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건 웬만하면 아이들을 떼리지 마세요.
    생각해보면 다 엄마의 무지에서 나오더라고요...엄마가 현명하게 대처하면 아이들도 모두 따라와요..
    어린이집 선생님처럼 아이들에게 간심과 사랑으로 돌봐야해요.
    그리고 집안이 어수선해도 포기를 하세요. 청소는 전적으로 남편과 엄마의 목이예요.
    전 저녘 후 청소꺼리는 남편이 아이들 재운 후 전적으로 설거지 부터 거실정리까지 모두 하고있어요.
    엄마도 저녘엔 좀 쉬어야 스트레스가 덜싸여서 아이들을 더 잘볼 수 있답니다.
    이시기가 가장 힘든 시기예요..항상 부부간에 대화를 하고 집안 생활에서도 분담을 해서 함께해야 행복해져요. 우리 아이들 잘키워요.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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