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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직업학교 다니기.

토론토 조회수 : 637
작성일 : 2007-07-19 22:30:22
안녕하세요 전 이번에 엄마의 후원을 등에 업고 캐나다에 공부를 하러 갈 사람인데요
나이는 28이구요 ^^ 여자에요.
1년~2년을 기간으로 잡고 가는거거든요
그런데 그냥 랭귀지스쿨을 다니느냐 직업학교를 다니느냐를 놓고 지금 고민중입니다.
사실 제 언어의 실력은 랭귀지스쿨을 열씸히 다녀야 하는 실력이나
사실 제 나이의 1~2년이 그리 쉽게 보낼 수 있는 것 이 아니니 열심히열심히 자격증이라도 하나
따면서 들어와야 하지 않는가 하는 저의 욕심이 앞서네요.
캐나다에서 직업학교 다녀보신 분이시거나 주위에 이런거 해보신분이나 정말 아무나 다 좋아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8.144.xxx.18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캐나다에서
    '07.7.20 2:46 AM (209.139.xxx.73)

    저도 5년전에 님과 똑같은 고민을 했던사람이네요.. 저는 고민끝에 랭귀지 스쿨을먼저 다니기로 하고 유학을 왔는데요, 랭귀지 스쿨을 5개월정도 다니다보니까 지업학교에 다녀도 되겠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1년짜리 직업학교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다가 직업학교마치고 직장을 구하게 되어 이렇게 캐나다에 머물고있네요.^^
    우선 직업학교에 들어갈려면 어느정도의 대화가능수준이 되어야만이 수업을 따라갈수있다고 보시면되구요 꼭 랭귀지 스쿨이냐 직업학교냐 정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마시구요, 1~2년 계획이라면 우선 여기서 가실때 직업학교마다 다르겠지만 그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것들도 알아보고 가시구요 캐나다에 오셔서 랭귀지 스쿨을 다니시면서 직업학교에 대한 결정을 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또 꼭 자격증을 따야 하시는것이 아니시라면 랭귀지 스쿨을 다니면서 파트타임으로 직업학교의 수업을 듣는것도 좋은 아이디어구요. ^^ 저의 경험으로는 랭귀지스쿨에도 배우는 영어도 있겠지만 직접 외국사람들만 모여있는 직업학교의 수업을 들으면서 배우는영어가 저에게는 훨씬 더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행운을 빌어요~

  • 2. 토론토
    '07.7.20 9:56 PM (218.144.xxx.47)

    캐나다에서님 너무너무 감사해요.
    사실 제가 이 글을 쓰면서도 너무 막연한 질문이다...그러면서 썼거든요
    사실 막 떠나려니깐 마음 쓰이는 것도 많구 그래서 힘들고 있었는데
    캐나다님 답글에 힘이 불끈 나서 다시 공부하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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