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의 자장가노래 가사아세요?
작성일 : 2007-07-19 22:52:36
533764
제가 울아들에게 불러주는 노래인데요..이녀석이 어느날 따라부르고 내 등에 업혀서 그노래 불러달라고 합니다..고등학교때 음악시간에 배운 기억이 있는데 가사를 모르겠어요.
후반부는 마구 지어서 부르는데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잘자라 우리아가
앞뜰과 뒷동산에 아기도 아가양도 모두 자는데...
그담에 모르겠어요..네이버에 찾아봐도 가사 나온게 없고..도와주세요..
IP : 58.227.xxx.1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잘은
'07.7.19 10:57 PM
(211.218.xxx.61)
모르지만 제가 울 애 어렸을 때 골고루 자장가 무지 불러줬었거든요.
님이 부른 노래는 모짤트네요.
잘자라 우리 아가 앞뜰과 뒷동산에 새들도 아가양도 다들 자는데
달님은 영창으로 은구슬 금구슬을 보내는 이 한 밤 잘 자아거어어라.
슈벨트
잘~~ 자라 잘~~ 자라 노래를 부르며 옥같이 어여쁜 우리 아~가~야.
귀여운~ 너 잠 잘적에 하느작 하느작 나비 춤춘다.
브람스
잘자라 내 아기 내 귀여운 아기
아름다운 장미꽃 너를 둘러 피었네
잘 자라 내 아기 밤새 편히 쉬고
아침이 창앞에 찾아 올때까지.
2. 모짜르트
'07.7.19 10:57 PM
(59.9.xxx.182)
모짜르트 자장가네요.. 가사를 들으니^^
1절.. 잘자라 우리아가 앞뜰과 뒷동산에 새들도 아가양도 다들 자는데
달님은 영창으로 은구슬 금구슬을 보내는 이-한밤
잘자라 우리아가 잘 자---거-라
2절.. 온-- 누-리는 고요히 잠-들고 선반에 새앙쥐도 다들 자-는데
뒷방서 들려오는 재미난 이야기만 적막을 깨-치네
잘자라 우리아가 잘자---거-라
자장가의 지존은....음.. "자장자장 우리아가, 잘도잔다 우리 아가"".. 하면서 웅얼웅얼.,. 하는건데^^
3. ...
'07.7.19 11:00 PM
(122.43.xxx.75)
잘 자라 우리아가 앞뜰과 뒷동산에
새들도 아가 양도 모두 자는데
달님은 영창으로 은구슬 금구슬을
보내는 이 한밤
잘 자라 우리아가 잘 자거라
(온 - - 누 - 리는 고요히 잠 - 들 때
산반에새앙쥐도 다 - 들 자 - 는 데
뒷방서들려오 는 재미난 이야기 만
적막을깨 - 치 네 잘자라 우리아 가 잘 자 - 거라)
( ) 안은 이절 이래요.
4. 솔솔~
'07.7.19 11:28 PM
(211.187.xxx.144)
잠이 옵니다~~
5. 벌써
'07.7.20 9:12 AM
(121.144.xxx.194)
오래전 일이 되어 버렸네요.
아이 키우면서 토닥토닥, 자장가 불러줄때 애정이 샘솟고 아이가 천사같던 그 느낌.
6. ㅋㅋㅋㅋ
'07.7.20 10:34 AM
(116.46.xxx.2)
위에 모짜르트님^^
자장가의 지존은 자장자장 우리아가...
요것땜에 막 웃음이 나오네요.
저두 애기 재울때 자장자장 우리아가...
멍멍개야 짖지마라 이러구 재웁니다^^
우리것이 좋은것이여~~
7. 원글
'07.7.21 9:28 AM
(58.227.xxx.185)
음치맘 맞네요.. 20여년 전에 배운 노래라서..
가사를 적어놓고 외워서 불러 주어야 겠네요..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대 자장자장 우리아가..이노래는 또 뭔노래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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