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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비를 일년되도록 못받았습니다.
과외는 보통 선불인데 후불로 해달라고 하셔서 그렇게 쭉 해왔는데 할때부터 과외비를 미루시든가 조금씩 나눠서 주시기도하고.
결국 작년에 아이들 시험치고 끝나고 210을 받지못했습니다.
처음에 계속 그런식이라 전 중간에 그냥 관두라고 했지만 아이들이 중3 고3이라 동생이 선뜻 그렇게 못하더군요.
집 평수도 넓고 과외비는 미루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은 해외여행 다녀왔다고 동생에게 자랑까지 하더래요. 아이둘다 전교회장 시킬정도면 돈없는 집은 아닌듯한데.
지금은 아예 연락조차 받지않는답니다.
제 남편이 전화하니 받아서 부도가 나서 어쩌구저쩌구..
동생은 늘 하는 수법이라네요.
예전에 곗돈도 떼먹어서 그동네서 평이 좋지 않다네요.
암튼 그아줌마 하는짓이 괘심하여 고소라도 하고싶지만 과외가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거라 어찌해야할지.
미수금 받아주는 무써운 아저씨들 한번 보내볼까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1. @@
'07.7.18 1:25 PM (210.94.xxx.89)정말 너무한다. 과외비를??
형편이 안되면 안시키면 될것을...
정말 상식이하네요. 된맛을 보여주세요.2. 에휴...
'07.7.18 1:47 PM (203.175.xxx.31)저도 그렇게 몇 번씩 과외비 못 받았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수업하는 애를 보면, 안 하겠다는 말 하기 참 힘들어요..
지금도, 삼개월째 연체중....
겨우 맘 내서 한번 말씀드렸는데, 형편이 안좋다고만 하시고...
그러면서 가족여행은 가니까 참, 할말이 없네요
하지만 엄마가 밉지, 애가 미운건 아니니까.....
저도 속이 탑니다......
그렇게 못 받은 과외비 대충 계산하니 아악!! 갑자기 배아픕니다....^^;;;;3. ㅠㅠ
'07.7.18 1:54 PM (123.212.xxx.246)그런사람 절대 돈 안줍니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질이 나쁜거죠.
아는 사람도 피아노 레슨비를 못받았는데 피부마사지하는곳에서 만났답니다.
전혀 미안한 기색도 없이...
당장 그만 두세요. 할수로 더 손해입니다4. 듣기만해도
'07.7.18 2:02 PM (210.115.xxx.210)과외비 떼먹은 아줌마가 미워지네요 .. 어쩌.. ㅠ.ㅠ
5. ..
'07.7.18 3:24 PM (125.134.xxx.160)정말 너무한 사람들이네요.
그런 소액에도 떼인 돈 받아주는 사람들이 움직일까요? -.-;;
그렇게라도 받아냈음 싶네요. 참나6. ..
'07.7.18 8:36 PM (221.221.xxx.204)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근데 그 사람한테 돈 받을 확률거의 없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관두는게 상책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미리 작정을 하고 제 날짜에 돈을 안주거나 자꾸 자꾸 미뤄서 선불이 후불되고 그러다가 몇달 밀리게 만들더라구요..
7. ........
'07.7.19 1:10 AM (71.190.xxx.219)하하~ 특이하다. 아이들과 연관되면 저 정도는 안하지 않나요?
정말 어떤 사람들이길래.8. 노동청
'07.7.19 10:58 AM (211.245.xxx.84)노동청에 문의해보세요.
방법이 있어요.9. 못받은과외비
'07.7.19 12:35 PM (211.175.xxx.206)노동청에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지금은 과외를 관두고 안한지 일년이 다되어 간답니다.
진작에 관둘것을 집도 아주먼곳이라 동생이 아주 고생을 했는데 참 안타깝네요.
돈을 못받더라고 꼭 혼내주고 싶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