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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왜이러는지 횐님들은 아시나요?
우린 결혼까지 생각했구요.
그런데 아버님이 그사람 뒷조사를 해보더니 그집 아버지가 사기죄로
감옥을 제집 드나들던 사람이라고 반대를 했습니다.
전 그때 부모님 의견이 맞다고 생각해 깨끗이 헤어졌어요.
헤어진지 17년이 지난 어느날 제생일 이었던것 같아요.
미국에서 꽃이 배달 되었어요. 자세히보니 17년전 헤어진 그사람이었어요.
그리곤 꽃받은지 3년후 계속 저희집에 전화를 하는거예요.
아마도 미국에서 돌아 왔나봐요.
꼭제 생일이 있는 7월만 되면 전화 해선 아무말없이
끈고 일주일에 한번씩...... 전 가정이 있구요.
남편은 그사실을(결혼 하기전 사귀던 남자가 있었다는걸..) 모르거든요.
이 사람이 도대체 왜이럴까요?
횐님들은 아시나요?
1. ..
'07.7.17 7:43 PM (125.181.xxx.152)미친거죠 -_-;;
2. ...
'07.7.17 7:47 PM (219.255.xxx.249)전화번호를 안바꾸시는 이유를 그 사람이 잘 알고있나 봅니다.
3. ,,
'07.7.17 7:47 PM (222.106.xxx.228)미친거죠 222
그나저나 정말 무섭네요. 윗분 말씀마따나 전화번호와 주소는 어떻게 알았는지.4. 만남
'07.7.17 7:48 PM (221.163.xxx.173)아마도 그집이 운수업을 했었는데 택배사를 통해 알았드라구요.
계속 ㅇㅇ통운이라면서 ㅇㅇㅇ가 맞냐면서 전화가 왔었어요.5. 만 남
'07.7.17 7:49 PM (221.163.xxx.173)실은 전화 번호도 바꾼거예요.
그걸 자기 직업을 이용하여 알았드라구요.6. 만 남
'07.7.17 7:55 PM (221.163.xxx.173)114 안내 못하게 전화국에다 의뢰를 해서 114 안내가 안되요.
더 기가 막힌것은 핸폰 번호까지 알드라구요.7. 발신자
'07.7.17 7:57 PM (125.142.xxx.78)발신자번호 신청해서 모르는 전화번호거나 발신자표시없음으로 오면 받지마세요
그쪽 전화번호를 알면 스팸등록 해버리시구요
별 미친눔다봤네요 옛날에 사귀었다 헤어졌으면 그만이지
가정있는집에 남편알면 어쩔려고 너무이기적이네요 나잇살먹어서 그정도 분간도 못하고
도대체 왜 그러긴요 미련과 집착이 남아서그러겠죠 그걸 이성적으로 제어하지도 못하고
청춘남녀때 만나 17년이 지났다면 왠만큼 나이도 잡술만큼 잡쉈을텐데
자꾸 받아주니까 더 그러는거에요
받지도말고 아예멀리하세요
꽃배달오면 반송시키구요
남편알아 조용한 가정 물의가 일어날까 염려되네요8. 표현
'07.7.17 7:57 PM (122.35.xxx.8)원글님의 불편한 맘을 확실하게 표현하셨는지요?
9. 헉..
'07.7.17 8:00 PM (123.215.xxx.171)소름돋고 무섭네요. 정신병자...
10. 만남
'07.7.17 8:02 PM (221.163.xxx.173)차마 전화기에 대고 왈가왈부할 가치를 못느껴 불편하단 말을
하지도 않고 여보세요 란 말외엔 하질 않앗어요.11. 전화를
'07.7.17 9:14 PM (222.234.xxx.112)전화를 아예 제3자 명의로 하셔요.
경찰같은데 연줄 있으면 전화번호같은건 알아내기가 식은죽먹기인가봐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님의 마음을 확실히 알리시는것도 중요하겠네요.12. --
'07.7.17 9:20 PM (222.234.xxx.197)딱 부러지게 하세요.
생각해보세요.
그 남자가 만일 집 주소로 찾아와 남편 만나면 어떡하실래요?
남편이 생각하길 '3년전부터 온 전화를 아무말 안하고 받아주고 그랬냐?
니가 다른 생각 있는 거 아냐?'해도
님은 할말이 없는 겁니다. 아닌가요?
역지사지로 남편 옛날 여자가 3년전부터 전화하고 그러는데도 전화번호 바꾸려는 노력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다면 남편을 의심하지 않겠어요?
님, 너무 안일하시네요.13. 만남
'07.7.17 10:01 PM (221.163.xxx.173)전화번호는 제가 바꿨는데 바뀐 번호로 또전화가 오더라고요.
14. ...
'07.7.17 11:19 PM (58.78.xxx.206)집전화 해지해버리세요. 휴대폰 다른사람 명의로 만드시구요...좀 심각한것 같아요. 미리 주변사람, 친정쪽에 말해놓는 것도 필요할 정도예요. 갑자기 찾아오면 어떻게 하나요...
15. ..
'07.7.17 11:32 PM (218.236.xxx.180)원글님은 그 전화가 싫다는 뜻으로 쓰신글이 아닌거 같은데...
원글님도 은근히 기다리시나봐요.
그렇게 정확히 기억하시는거 보니....16. 위에 점두개..
'07.7.18 12:21 AM (124.49.xxx.114)님 말 이상하게 하시네.. 초딩이슈?
기가 막힌 일이니까 정확히 기억을 하는거지.. 은근 기다린다니..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맙시다!!17. 답글들이상
'07.7.18 1:42 AM (129.128.xxx.20)원글님은 당황하셔서, 혹 남편분이 아시게되면 기분 상하실까봐 전전긍긍하시는것 같은데
왜 답글들중 몇분들은 원글님보고 닥달을하시는지...
치근덕거리는 이상한 놈이 있어서 당황해하는 사람에게
니가 처신 잘못한거 아니냐는 뉘앙스는 대체...
무조건 여자 처신 탓만 하지 좀 마시고 글들 제대로 읽어보세요
운이 좋아서 모를수도 있지만 이세상에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상대방의 반응과 관계없이말이죠18. 짝짝 !! ^ ^
'07.7.18 7:22 AM (58.225.xxx.166)답글들이상님..........동감
19. 만남
'07.7.18 8:30 AM (221.163.xxx.173)횐님들의 고견에 감사드리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_ _)
20. 남편에게
'07.7.18 1:31 PM (203.130.xxx.151)전 그런 비슷한 일이 있어서 남편에게 말했어요.
별 짓 다하던 인간도 남편이 전화받아서 내가 남편인데 무슨 일대문에 그러시냐고 한마디하니 바로 스토킹끝나던데요.
굳이 사귀던 사람이라고 말고 하도 만나달라 애걸복걸해서 몇번 만나줬던 사람이다라고 정도로 말하니 남편은 맘상해하진 않던데요..21. 상의하세요
'07.7.18 2:09 PM (125.132.xxx.119)남편분과... 뭘 고민하세요... 결혼전에 사귀던 사람 있으면 안되나요... 남편한테 숨기는게 더 이상하죠... 남편과 상의하면 쉽게 해결됩니다...
22. 맞아요
'07.7.18 3:50 PM (211.211.xxx.61)그런일이 계속 반복된다면 남편분께 말하시고 같이 해결해나가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옛날일 속속들이 다 말하지 않더라도 남편만나기 한참 전에 잠깐 알았는데 스토킹당하고있다고 하면 거의 대부분의 남편들은 강력히 대처할거라 생각해요~ 혼자 고민만 하지마시고요, 그러다 더 큰일 날까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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