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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린스에서
저번주에요,
제가 보기에는 채정안은 공유를 진짜 친구이상~은 아닌것 같던데.
커피솝 인테리어하는데 가서 벽화 그려주기전에
어찌어찌 앞치마 매어달라고 하는거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어이하여 좋아하지도 않는 공유한테 머리까지 묶어달라하는건지..
자기머리는 자기가 제일 잘 묶지 않나요?
제가 까칠한걸까요 ㅜㅜ
드라마에 너무 몰입하지말라고 구박 하시면 달게 받겠나이다 ㅜㅜ
1. ㅎㅎ
'07.7.17 6:37 PM (220.75.xxx.11)여시들의 특징이라 생각합니다.
제3자가 보면 속이 부글부글 끓지만...그런 사람들이 있지요.
남주기는 싫은 심리에서인지...
하여간에 현실에도 존재하는 여시의 전형이 드라마에 나온것 아닐까 생각해요.
물론 드라마에서건 현실에서건 그 내면의 진심을 확인하기는 어렵지만요ㅎ2. 감정없어도
'07.7.17 8:06 PM (58.120.xxx.156)본능적으로 어장관리하는 여인네들이 꽤 있어요
다른데 못가게 하면서
자기곁에서 낚일 날만 기다리게
맘에 있든 없든
어장관리하는겁니다3. 그런여자애들
'07.7.17 8:47 PM (121.136.xxx.240)정말 젤 싫어요.
양손에 떡을 쥐는...
공유가 마음을 잡을수 없게 만드는것 같더라구요.
지난주에 홍대갔다가 커피프린스 찍는것 봤는데, 경비(?)가 어찌나 삼엄하던지...
예전에 제가 자주 가던 삼겹살집을 커피프린스매장으로 인테리어 새로 하고 찍더군요.
카카오봄 바로 맞은편...^^4. ..
'07.7.17 9:18 PM (219.254.xxx.113)저도 그 장면에
까칠이었어요. 손에 물감도 안묻었는데 머리를 묶어주고 난리입니까?
남편이랑 '병이다~'하고 웃었어요.
꼬리는 그렇게 치는건데....아프기는 뭘 이유없이 아픕니까? ...몰입수준 짱인 여인이..5. 푸하
'07.7.18 1:29 AM (211.172.xxx.197)저도 앞치마까지는 넘어가지던데... 머리 부분에서는 팍~ 걸렸어요.
6. ........
'07.7.18 1:51 AM (124.57.xxx.186)드라마가 아니라 현실에서도 그런 여자 본 적 있어요
상대방이 자기를 좋아한다는 걸 즐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상대방이 자기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계속 좋아하게 관리하는거죠
친구이상은 아니라고 하면서 "오늘 얘기를 많이 못 한 것 같아서...."
이러면서 전화 꼬박꼬박 하고 아우~7. 저도한마디
'07.7.18 6:23 AM (211.214.xxx.91)드라마상에서..
채정안의 그런 능력 부럽던데요..
그리 관리하게끔 하는 이유가... 공유가 자기만을 보니깐...
삼순이 이유로..요즘 가장 올인하는 드라마...
공유 너무 좋구요...
이선균 너무 멋나요..ㅋㅋ
핸폰으로 채정안에게 노래 불러줄때..저 완죤 필 꽂혔어요8. ...
'07.7.18 4:39 PM (222.237.xxx.60)그런 여자애들은 처녀 적에 제 주위만 해도 몇 명은 되었어요.
신기하게도 주변에 남자가 많죠.
공유는 채정안이 선을 너무 그어서 여지를 안 준다고 하지만 제가 보기엔 여지를 사방에 너무 줘 버려서 공유가 9년이나 짝사랑을 하게 만드는 것 같더군요.
윤은혜 같은 캐릭터가 현실에서는 별로 만날 수 없는 캔디같은 스타일이라 치면.. 채 정안 같은 캐릭터는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그들은 워낙 이쁘게 태어나서 자신도 의식 못하는 공주병이 있는 거지요..
언제나 모든 사람의 관심을 받아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