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난 부모 방치로 죽은 아이를 위해..
작성일 : 2007-07-10 17:15:41
531942
제 아들도 4살입니다.
그 날 아이가 그리 됐다는 뉴스보고 밤에 아이 재우면서 많이 울며 기도했습니다.
아이야..부모 잘못 만나 제대로 웃어보지도 못하고 간 아이야..
세상이 그리 각박하지만은 않은데..어찌 그리 가슴아픈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정말 미안하고 미안하다..
너무 부모 원망하지 말고..편하게 눈 감고 하늘나라에 가서 천사되어 거기서라도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정말 활짝 웃을 수 있게 됬길 바랄께..
한번씩 기도 해주세요..제가 가슴이 답답하고 안쓰러워 견딜 수가 없네요..
IP : 218.147.xxx.2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ㅜㅜ
'07.7.10 5:20 PM
(124.54.xxx.103)
부디... 이번의 삶이 그 아이의 마지막 생이 아니길..
험한 세상이지만 ,,다시 한번 태어나서.. 눈물겹도록 행복하게 살아보기를...
아무도 없는 어둡고 침침한 골방구석이 아니라..
햇살가득하고 모두가 그 아이를 따뜻한 눈빛으로 눈여겨보는 ..
그런..삶이 있다는 걸 꼭 알게 되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2. 정말...
'07.7.10 5:31 PM
(125.143.xxx.119)
그 글 읽고 마음 아파 혼났어요...
어린게 무슨 죄라고...
죽어가면서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을지 생각하니 눈물이 넘 나네요...
저도 같이 그 어린 아기를 위해 잠사나마 기도드립니다...
다음 생에는 정말 따뜻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자라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ㅠ.ㅠ
3. 저도
'07.7.10 5:40 PM
(211.215.xxx.217)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누군가 올거라 생각하고 나갔다니..
정말 좋은 곳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그곳에서 정말로 행복하게 살길 바랍니다.
정말 진심으로...
4. 애가
'07.7.10 5:41 PM
(211.176.xxx.68)
울지도 않았을까요? 이웃들이 아무도 몰랐다는걸 보니..
보니 도로쪽으로 나있는 집이던데.. 애 울음소리를 몰랐을리가 있을까요...
애가 울긴 울었을텐데 아이의 울음소리에도 무심하지 않은 이웃이 되어야겠어요..
5. .
'07.7.10 5:46 PM
(220.120.xxx.80)
아이가 죽기까지 혼자서 감당해야 했을 몸서리치게 무서운 죽음의 시간을 생각하면
온 몸에 소름이 끼칩니다.
세상에 두번 다시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일이 일어났어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얼마나 원망스러웠을까요.
네살밖에 되지 않은 그 어린 아이가 겪었을 고통을 생각하면 그 엄마라는 여자를
교수형 시켜도 모자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너무 가슴 아픈 사건입니다.
6. 기도
'07.7.10 7:01 PM
(58.149.xxx.210)
방금 아이들과 함께 먼저간 그 아이를 위해 기도했네요.'
세상에 어떻게 엄마라는 사람이 그럴수 있는지..
똑같이 해주어야 한다고 봐요.
언젠가는 그 사람도 자신이 저지른 일이 얼마나 무서운 범죄였던가를 느낄날이 오겠죠.
아마 우리들보다 훨씬 더 마음 아픈날이 올거라 믿어요.
아가야..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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