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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일기쓰기 독서감상문쓰기
책읽기를 아주 좋아하는편은 아니나 안 읽는편도 아닙니다.
그런데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것을 무척 힘들어 합니다.
1학년때는 앞으로 좋아지리라 생각해 넘겼는데
2학년이 되어도 전혀 변화가 없으니 저도 막막하기만 합니다.
본인도 엄청 스트레스 받아합니다.
어찌해야할바를 몰라 울기만 합니다.
저로서는 잘쓰려 하지말고 편안하게 솔직히 써보라 이야기해보지만
별 도움이 안되는것 같아요.
공부도 잘하고 똑똑하단 소리 듣는데 스스로 원하는 만큼 되질 않으니 아주 속상해합니다.
제가 어릴땐 그림일기 몇줄 쓰고 검사 맡곤했었는데..
지금은 시대가 그렇지 않으니 엄마로서 도와주고 싶은데
어떻게 도와줄수 있나요...
1. .
'07.7.2 6:18 PM (124.111.xxx.61)엄마가 먼저 아이에게 오늘 뭐했니? 라고 물어보세요.
그럼 무엇도 하고 뭣도 했어. 그러면 엄마가 더 자세하게 물어보세요.
그럼 신나서 누구랑 뭐했는데 그 애는 어떻게 하고.. 등등 말할거예요.
지금 말한 내용을 간추려서 일기를 쓰라고 하면 더욱 쉽게 쓰더군요.2. 섭지코지
'07.7.2 7:22 PM (220.124.xxx.132)주제용 일기쓰기입니다.
쓰기가 버겁디면 먼저 일기쓰기를 시작해보세요.
꾸준한 일기쓰기가 글쓰기의 가장 기초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일기쓰는 것 자체가 힘들다면 아래에 주제일기쓰기를 덧붙이니 참고하세요.
매일매일 새로운 사건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니
중요한 사건이 발생했을 때는 그 사건을 중심으로 일기를 쓰고
딱히 생각나는 일이 없을 경우에는 아래 내용중에 골라서 쓰도록 엄마가 도와주세요.
<주제 일기쓰기>
만약에 선생님이 - 만약에 선생님 오늘 나의 생활을 전부 보았으면 뭐라고 하셨을까 ?
돋보기로 보듯이 아주 자세하고 정확하게 기록하기
나의 오늘 하루를 엄마에게 편지쓰듯이 써보기
만화로 나타내기
나만의 걱정이나 고민을 적어보기
책을 읽고 느낀 점이나 줄거리 적기
아는 한자를 이용하여 한자로 일기 써보기
아는 단어나 쉬운 문장으로 영어로 일기 써보기
자기가 자기에게 편지 써보기 (일기장에 이름을 붙여도 좋다.)
오늘 겪은 일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을 자세하게 써보기
20년 후 내가 만냑 나의 자식이라면 오늘 나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을까 ?
오늘 내가 선생님께 칭찬 받을 일이 있다면 스스로 선생님이 되어 마음껏 칭찬해보기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 나의 오늘 생활 모습을 보았다면
선생님께 편지 써보기
상상한 내용을 줄거리로 만들어 보기
오늘 있었던 일을 신문 기사로 써보기
스파이 일기 쓰기 - 한 친구의 하루 일과를 관찰하여 일기 쓰기
날씨로 일기 써보기
신문 광고의 장면을 오려 내고 말주머니에 일기 쓰기
오늘 있었던 일을 정지 장면으로 그리기
내기 투명인간이 된다면 ?
만약 아침에 일어나니 내 키가 2m가 되었다면 ?
타임 머신을 타고 가고 싶은 곳은 ?
알라딘의 마술 램프가 세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면
내가 세상에서 가장 슬펐을 때
친구가 눈물나게 고마웠을 때
내 성격의 단점 다섯가지 적어보기
내가 꿈꾸는 통일된 나라에 대해 적어보기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려면 ?
교실에서 자리 바꾸기 방법(쿠폰,벌칙)은 이렇게?
내가 받고 싶은 어린이 날 선물에 대해 적어보기
내가 동물과 이야기 할 수 있다면 ?
선생님이 미워질 때 (부모님이 미워질 때 ...)
우리 반이 다른 반보다 부족한 것은 ? 잘하는 것은 ?
20년 후의 오늘 일기 쓰기
우리 학교를 새로 짓는 다면 어떻게 짓는 것이 좋을까 ?
내가 교과서를 새로 정한다면 ?
시험 없는 나라는 어떨까?
내가 철들었구나 싶을 때는 ?
내가 가장 친한 친구에 대해 일기 쓰기
우리 반에 칭찬하고 싶은 사람에 대해 칭찬하기
내 비석에 쓰고 싶은 말 쓰기
만약 전기가 없다면?
이런 어른들은 정말 싫어요.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는 그 이유는 ?
우리나라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3. 지니맘
'07.7.2 8:13 PM (218.52.xxx.211)참고해야겠네요. 감사해요 ^^
4. ..
'07.7.2 9:07 PM (122.38.xxx.182)섭지코지님 대단하세요~ 항상 님 글 볼때마다 존경스러워요~
5. 아아
'07.7.2 9:58 PM (124.5.xxx.242)저두초딩 2학년엄마 인데 늘 소재가 아쉬웠는데 넘 도움이 되었어
섭지코지님 글 다 적어 두웠답니다 활영 하려구여
대단하신 엄마들 넘 많으 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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