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쓰고 있는 카드 명세서 알고 계시는지요...
어느날부터는 회사로 받더니..아예 안가지고 와요..
다른집들은 남편용 카드 내역을 다 알고 계시는지..
제가 남편한테 너무 간섭을 하는건지요...
1. ..
'07.6.28 4:47 PM (211.49.xxx.62)카드,은행 다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 카드도 2개 밖에 안쓰구요
당연히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내가 이상한건지...2. 무슨 카드 쓰는지도
'07.6.28 4:47 PM (121.131.xxx.127)모르는데요
어차피 다 아는 거 같아도
직장생활하면서 남자들 하는 거 보면
얼마든지 속일 수 있는 거 같아
아예 관심 안둡니다만
가끔
다른 사람들 얘기들으면
우리 부부가 이상한가 싶을 때도 있긴 있습니다.3. ,..
'07.6.28 4:51 PM (203.233.xxx.196)저도 모릅니다.
각자의 카드가 있어서 신랑도 제 개인카드는 모릅니다.
공용카드는 같은 은행꺼 쓰지만, 개인카드는 따로 따로 있어서..
저도 굳이 알려고 하지 않아요..4. 저도~
'07.6.28 4:52 PM (59.11.xxx.15)남편이 2~3개 카드중 하나는 명세서 집으로 안오게 해서 5년전에 대판 싸우고 그냥 믿어달라 해서
지금까지 모른척 해주는데..엊그제 새삼 이야기하다 불거져 나와서 다시 냉전상태입니다~5년이나
지나도 여전히 하나는 명세서를 안오게 한다는게 뭔가 불신이 생기고 ..한번 밉기 시작하니 말시키
는것도 싫어질지경이라 일주일쨰 거의 말 안하고 삽니다~5년전에도 100좀 안되게 연체된걸 모른척
했는데~지금은 없는 시집 상황이나 실업자 아주버님 상황이나 여러모로 제가 불안해지니 점점
남편에 대해 화만 나고 믿음이 안생기는군요~5. 저도
'07.6.28 4:52 PM (210.90.xxx.2)몰라요
반대로 내가 쓰는 카드 내역 남편이 전부 안다면..
숨막힐거 같아요..6. 그리고~
'07.6.28 4:55 PM (59.11.xxx.15)제가 쓴 카드내역이야 당연히 연말 정산이니 뭐니 또 다달이 명세서 집으로 오니 굳이 저도 숨길필요
없고 하니 그냥 오픈했다고 봐야 하지요..역으로 남편도 제가 궂이 보자 하고 흝어보자는게 아니고
한개만 유독 숨기는게 뭔가 자꾸 불신이 생기고 불안한건 어쩔수 없는듯 해요~7. 통장내역은?
'07.6.28 5:01 PM (222.105.xxx.153)전 통장내역을 몰라 어제도 싸웠네요.
통장 좀 보여 달라 그러면 화내고 말 안합니다
마이너스라는건 알고 있지만 요즘 부쩍 택배가 많은게 신경 쓰여 이번에 작정하고 큰싸움 할라고 그럽니다.
답답합니다.8. 원글
'07.6.28 5:20 PM (222.107.xxx.99)다들 비슷비슷하게 사는거 같네요..
카드내역에 이상한게 있던 없던...사소한 거라도..그냥 오픈할수 있는 당당한 자세가 그리워서요..
뭔가 숨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거나..
어물쩡거리고..자기만의 뭔가를 가지려고 하는 남편의 자세가 기분이 나쁜거지요,,,
설사..카드 내역서를 제가 받아봐도..그냥 대충대충 넘기겠죠..숨기려고 하면 더 보고 싶은거고요..
카드도 그렇고 개인통장도 몰라요..
물론 용돈도 적게 주고 ...쓸돈도 없는거 잘 알지만 아주 기분이 찝찝해요..
카드랑 핸드폰 잘 안쓰던 시절엔 이런생각도 없었는데요.....9. 저두
'07.6.28 5:33 PM (123.109.xxx.112)남편 것 아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저희 남편도 제거에 대해 알려고도 하지 않네요.
저야 숨길 게 없지만 남편거를 알려고 하니까
모르는 게 약이라고 안 가르쳐 줍니다.
싸우다 이제 지쳐서 포기하고 삽니다.10. 전
'07.6.28 5:39 PM (125.184.xxx.197)제가 다 관리하는데요.^^;
대신 제 카드는 없네요. 남편카드로 제가 쓰고, 남편은 다른 카드 하나 더 가지고 있고.^^;;
그래서 그런가 통장이고 뭐고 전부다 제가 다 움켜쥐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자금 하나 못만들고 있는 바보입니다.)11. jjbutter
'07.6.28 5:40 PM (211.219.xxx.78)전 제가 별루 관심이 없어해요. 제가 쓰는 카드 명세는 고스란히 남편한테 다 가도 그것도 별루 신경 안 쓰이고... 내 카드가 남편 카드에 딸린 패밀리 카드거든요.
주로 돈 쓰는 사람이 저라서 그런지... ^^;; 그다지 신경이 안 쓰이네요.12. 저는
'07.6.28 5:40 PM (211.221.xxx.73)알아요.
우선 생활비에서 나가야 하는 카드대금 관련 카드는 다 알구요.
남편이 따로 만든 은행통장과 직불카드도 하나 있는데 그것도 알지만 그 부분은 그냥
알아서 하라고 놔둡니다.
용돈 얼마 안돼는 거 쓰고 남은거 모으거나 아님 뭐 따로 조금씩 들어오는 돈이든 뭐든
비상금 조로 모으고 싶은 것 같더군요.
첨엔 몰랐다가 나중에 발견하고 한번 물어보고 알아서 열심히 모으라고 했습니다. ㅎㅎ
남편 수입과 제 수입을 제가 관리하고 카드대금도 당연 생활비에서 빠지기 때문에
미리미리 체크하고 영수증 관리도 하는터라 다 압니다.
제 카드도 언제든 남편 보여줄 수 있는데 남편은 그런곳에 관심이 없습니다..ㅠ.ㅠ 경제관렴이 좀. ㅠ.ㅠ13. 서로
'07.6.28 6:06 PM (210.123.xxx.89)상관 안 하는데, 기본적으로 믿으니까 가능하겠지요. 남편은 제가 몇백 단위 턱턱 써도 필요해서 썼겠거니 할 사람이고 저도 그러니까요.
14. 쐬주반병
'07.6.28 6:20 PM (221.144.xxx.146)사실, 저는 몰라요. 신혼 때는 궁금하기도 했었는데,
살면서 보니, 결혼 10년이 지난 지금도 남편은 제 핸드폰 문자도 확인을 안해요(제가 보여줘야 봅니다.)
제 지갑을 열 때도 물어보고 열고, 제 우편물도 절대로 뜯어보지도 않는 사람이기에,
그냥 확인 안해요. 도우미 있는 술집에서 계산한 것도 제게 얘기하는 사람이기에,
믿고 살고 있습니다.15. 모두..
'07.6.28 6:49 PM (124.60.xxx.57)카드, 통장 모두 제가 관리합니다.
어디에 얼마 썼는지 다 조회 가능하구요. 요즘 돈관리하는데 재미를 붙였는데 남편 돈 사용하는 내역을 모두 아니까 좋아요.. 좀 아껴써라 잔소리도 하고..16. 초보주부
'07.6.28 7:38 PM (222.239.xxx.62)저도 남편이 어떤카드를 어디에 썼는지 몰라요
물론 알려면 알수도 있지만 굳이 알아서 내가 카드대금 대신 지급해줄것도 아니고
남편이 내 카드를 어떻게 썼는지 일일이 다 알고싶어하면 내가 숨막힐것 같아서요
물론 자기능력을 능가해 항상 적자이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그냥 두는게 마음이 편할것 같아요17. 6년차
'07.6.28 9:31 PM (218.48.xxx.209)어머 ,부부인데 어떻게 카드쓴 내역을 몰라요?
전 남편의 모든계좌, 다 제가 관리해요. 통장명의만 남편명의로 해놓고요(주로 대출)
카드도 남편명의의 카드를 저 한장, 남편한장 가지고 있고, 내역서도 모두 제 이메일로
옵니다. 저희는 완전 투명해요.18. 음
'07.6.28 10:08 PM (210.123.xxx.89)부부지간이라고 카드 쓴 내역까지 다 상관하면서 사는 건 아니랍니다. 사람마다 다르지요.
저는 제가 어디에 얼마 썼는지 남편에게 일일이 이야기할 생각 없고 남편에게 보고 받을 생각도 없어요. 그렇다고 저에게 경제권이 없는 것도 아니구요.
남편 카드 내역 모르고 알고 싶지도 않는 제가 이상한 사람인 것처럼 느껴지게 하는 댓글이라 저도 댓글 달아봤습니다.19. 알아요
'07.6.28 10:56 PM (222.98.xxx.153)카드 명세서 집으로 날아오고, 인터넷뱅킹도 한군데니 뭐에 얼마를 썼는지, 언제 얼마를 뺐는지 다 알지요.
술 잘 안먹고 가끔 회식이 모임의 전부라 카드도, 기름값, 큰 액수 할부, 가끔 밥값이나 차 수리비 정도로 매월 일정한 편이에요.
하지만, 요즘같은 세상에 모르게 할수 있는 일이 한두가지랍니까..
모르죠,,다른 카드 나모르게 쓰고 있는지두....20. ...
'07.6.28 11:25 PM (219.255.xxx.19)저도 음님과 똑같습니다.
사람마다 집집마다 다른 겁니다. 본인 가정에서 투명하게 공개하고 사시는 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은 다른 사람들을 보고 어떻게 부부지간에 그럴 수 있어? 이렇게 생각하진 마세요. 당사자들이 그걸로 문제 없으면 되는 거니까요.21. ...
'07.6.29 12:29 AM (69.114.xxx.157)저는 결혼 안한 처지이지만 결혼한다 해도 남편 가크 사용 내역서를 알고 싶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제가 밝힐 생각도 없고요.
비정상적인 카드값이 나온다면 건강한 가정경제를 위해 내역을 밝히고 조율해야겠지만 세세한 내용까지 앍고 알리고 싶지 않은데요.22. 남편이
'07.6.30 6:14 PM (121.134.xxx.57)카드 쓸 때마다 내 문자로 쑹~ 날라옵니다. 실시간 중계. 전적이 있어서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9070 | 이모부조의금 3 | 토토로 | 2007/06/28 | 987 |
129069 | 제발 살좀 쪄(염장글 아니어요) 4 | 역다이어트 | 2007/06/28 | 842 |
129068 | 거품목욕 10 | 소개해주세요.. | 2007/06/28 | 1,328 |
129067 | 너무 많이 우는데요... 우울증일까요.. 4 | 눈물 | 2007/06/28 | 1,108 |
129066 | 영작 좀 부탁드려요~ 3 | 부탁녀.. | 2007/06/28 | 241 |
129065 | 급)회사부하직원생일인데 어떻게 챙겨주면 좋을까요? 3 | euju | 2007/06/28 | 570 |
129064 | 한려수도 쪽으로 1박2일코스로요..... 2 | 직원여행 | 2007/06/28 | 450 |
129063 | 남편때문에 정신적으로 많이 고통스럽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52 | 다이안레인 | 2007/06/28 | 5,527 |
129062 | 남편이 쓰고 있는 카드 명세서 알고 계시는지요... 22 | 카드 | 2007/06/28 | 1,787 |
129061 | 4학년 여자아이들끼리 노래방 보내시나요. 7 | 휴~ | 2007/06/28 | 881 |
129060 | 무릎 반월판 수술 3 | 알려주세요... | 2007/06/28 | 488 |
129059 | 아래 보상금얘기에 생각나서.. 10 | 그냥이야기 | 2007/06/28 | 1,551 |
129058 | 홍콩여행 가서요~ 10 | 여행사랑 | 2007/06/28 | 1,217 |
129057 | 다른 7~8살 아이들은 어떤가요? 4 | 밥반찬..... | 2007/06/28 | 729 |
129056 | 40대 부부가 갈만한 여행지 좀 ... 3 | 40대 유럽.. | 2007/06/28 | 645 |
129055 | 남대문 아동복 매장이름중에서--- 3 | 가물가물 | 2007/06/28 | 627 |
129054 | 금강제화 여름세일 언제부터 들어갈까요? 5 | 샌들 | 2007/06/28 | 1,665 |
129053 | 진공포장 고등어 맛있는곳 알려주시면 ... 12 | 수험생모 | 2007/06/28 | 1,305 |
129052 | 왜 사실대로 얘기를 안하고 항상 거짓인지 1 | ㅡㅡ | 2007/06/28 | 1,124 |
129051 | 내쇼날 모찌메이커 구매대행 8 | 모찌메이커 | 2007/06/28 | 1,629 |
129050 | 시외할머니생신...어쩔까요. 8 | 새댁. | 2007/06/28 | 834 |
129049 | 지방시댁에 2주연속 내려오래요 26 | 가기싫어 | 2007/06/28 | 1,627 |
129048 | (급) 맥.. 파운데이션하고 파우더 가격이.. | 급질.. | 2007/06/28 | 1,346 |
129047 | 부동산이랑 거래할때요 6 | 초짜 | 2007/06/28 | 518 |
129046 | 경옥고를 사고 싶은데요 16 | rose | 2007/06/28 | 2,076 |
129045 | 진정82를사랑하는자!!ㅋㅋ 2 | ssun | 2007/06/28 | 588 |
129044 | 이게 정말인가요?? 1 | .... | 2007/06/28 | 894 |
129043 | 남대문에 잘하는 안경집 소개해주세요. 1 | ... | 2007/06/28 | 531 |
129042 | 글 내립니다...죄송.. 29 | 궁금...... | 2007/06/28 | 2,513 |
129041 | 짐보리 세관에 걸렸어요. 2 | ... | 2007/06/28 | 1,3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