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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열무김치 먹고 싶어요...

열무김치 조회수 : 1,059
작성일 : 2007-06-25 16:32:10
다른 건 하나도 안 땡기는데 열무김치가 너무 먹고 싶어요...
솜씨가 없어서 담길 수도 없고,,,

82에서 보고 함채 주문했는데 너무 맵기만 하고 맛이 영...
지금까지 먹었던 김치 가운덴 종가집 김치가 가장 맛있었는데
정말 맛있는 열무김치 추천 좀 해 주세요.

제발요~
IP : 203.235.xxx.1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7.6.25 4:37 PM (121.136.xxx.132)

    열무김치가 넘넘 먹고 싶어서
    엊그제 종가집 열무김치 사왔는데, 요번건 어째 별로 맛이 없네요..
    없는 솜씨지만 열무사다가 직접 담가봐야겠어요.
    아흥~ 열무김치에 참기름 넣고 고추장 넣어 쓱쓱 밥비벼 먹고 싶네요....

  • 2. 님두..
    '07.6.25 4:51 PM (221.139.xxx.190)

    담가보세요..
    솔직히 전 뭘 해도 어설픕니다.(이걸 자랑이라고 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그런 제가..난생처음 레시피대로 담갔습니다...ㅋㅋ
    열무 절이는데 막 튀고..씻는데 몸을 씻는건지 열무를 씻는건지 가늠이 안될정도로 전쟁을 치뤘는데...어쨌든 열무2단,얼갈이2단 그렇게해서 담갔는데요~너!!무 맛있어요...기절기절..물론 그담날 힘이 들긴했지만.. 혼자 뿌듯함에...그 시원한 그 맛에..거의 혼자 뻑이 갔습니다... 내가 이런것도 할 수 있구나..하는 그 뿌듯함에 또 뻑이가고..ㅋㅋ

    솔직히 레시피없이 만들라고 하면 못만듭니다. --;;눈대중으로 한움큼씩 넣어서 쓱쓱싹싹 담가도 예술의 맛이 나는 고수님이나 엄마들의 경지에는 도전할 생각도 못합니다. 그래도.. 어설프지만 내 손으로 계량컵이랑 스푼잡고 이리저리 삽질해가면서 만드니까..의외로 열무김치는 쉽게 만들수 있더라구요...

    님도...함 도전해보세요!

  • 3. 용기
    '07.6.25 5:01 PM (219.254.xxx.174)

    시작이 반이라고 호기심만 있다면 .
    맛을 느낄수만 있다면 .
    할수 있어요.
    김치가 생각보다 어렵진 않아요. 간 맞추는것만 조심하면 되요.
    저는 젊은 시절 잘난(?) 자존심으로 혼자 끙끙대며 해보았어요.
    지금은 일손 놓고싶은 나이랍니다.

  • 4. 사실
    '07.6.25 5:59 PM (211.213.xxx.143)

    저 김치 한번도 안해보고 작년에 첨 열무김치해봤는데..
    넘 맛있었어요.
    올해는 귀찮아서 장터에서 샀는데
    내가 직접담은거보다 못하더군요.^^
    걍 내 정성이려니..해요.

  • 5. ..
    '07.6.25 8:41 PM (219.254.xxx.80)

    장터에 윤정희 님 (? ) 열무김치 진짜 맛있더라구요.
    저는 배추김치만 주문했는데 서비스로 열무김치가 왔거든요.
    넘넘 맛있어서 그 전전날 엄마가 담가주신 열무김치는 아직도 있어요.

    강화도식과 전라도식의 짬뽕이라던데 제 입에는 시원한 맛이었어요. 전라도식은 아닌 것 같아요.

  • 6. 어떤
    '07.6.25 8:55 PM (124.54.xxx.153)

    열무김치 말씀하시는 건지? 전 열무물김치 좋아하는데 장터에 이슬네 열무물김치 맛있더라구요. 가끔 주문하는데 집에서 한 음식같아 좋더라구요.

  • 7. 위에
    '07.6.25 11:11 PM (220.117.xxx.22)

    님두..님 ~ 어느 분 레시피로 작업하셨나요?
    저두 함 도전해보려구요 열무김치는 한 번두 안해봐서..
    가르쳐주셔요~

  • 8. 원글님~
    '07.6.26 1:20 AM (61.102.xxx.237)


    키톡에서
    난생처음 열무김치 던가? 암튼 이런 이름으로 된 글에 있는
    레시피로 담아 먹었는데요
    정말~ 맛있었어요. 남편이 막~다른 사람에게 자랑하던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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