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수정은 어떻해 하는건가요....하신분 가르쳐주세요

[임신]

둘째 임신시도에 계속 실패하고있습니다......몇달만 집에서 자연임신시도해보고
안되면 남편설득해서 인공수정 시도해보려구요....

그러다 82쿡에서 마리아병원을 알게되었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인공수정을 어떻해 하는지 전혀 몰라서요...

==여자쪽은 어떻해 시술하는지???????그리고 아픈지?
==남자쪽은 뭘 하는지 알고 싶은데?

가르쳐주심 고맙겠습니다.

[간단해요]

시험관에 비하면 간단한 시술이죠. 일단 배란에 문제가 없으시면(문제가 있으시면 약이나 주사를 좀 맞아야 해요 근데 대부분 난포를 자라게 하기 위해 주사를 많이 사용하죠) 난포를 자라게 주사를 맞은다음 난포 터트리틑 주사 맞고 오라고 하심 가면되요. 남자분은 그 시간에 맞춰서 정액을 병원에 가서 받으시구요 그냥 얇은 관을 통해 남편 정액을 난포가 터진후에 넣으주는 거랍니다.남자분은 병원 딱 한번만 가시면 되구요. 참 시작하기 전에 남편분 정자 상태가 어떤지 검사부터 하신다면 두번은 가셔야 겠네요.
여자분은 생리시작전이나 후에 병원에 문의해보고 예약잡고 가시면 됩니다. 인공수정하기 전까지 병원에 이삼일에 한번씩 가셔야 할거에요.

[윗분께]

혹 많이 아프나요...........................그리고 인공수정하기전까지는 병원에 몇번을 가야하나요?
저의 집이 고양시라...서울까지 가기가 좀 멀거든요......

[일산]

일산에 마리아 있는데 서울까지 가실필요가...
제가 일산마리아에서 한번에 성공해서 짐 7개월이 가까와지고 있습니다..
하나도 아프지않구여... 난포터지는 주사엉덩이에 맞을때 잠깐 뻐근한정도구여..
남편은 한 두번가면 되어여 정자운동량과 체크하는날과 시술하는날 정자를 채취해야하거든여...
저도 남편도 특별히 이상은 없었구여..
병원에 두어달 다니면서 자연적으로 임신되길 바랬는데 난포주사맞고 배란일 맞추고 했는데 잘 안되더라구여 급한남어지 인공시술로 했는데 다행히 한번에 임신되었어여..
님은 한번임신한적이 있으시니까 더 가능성이 많지 않겠어여..
시술비는 한번에 155000원 이었던걸로 기억해여..^^

[여자분은]

상황에 따라서 틀리는데 난포가 잘안자라면 일주일내내 갈수도 있어요. 주사맞으러요.
그리고 첨이시라면 처음 검사에 시간이 많이 할해외실거에요.

[참]

주사비랑 다 포함해서 60만원정도 잡으셔야 되요.
전 제일병원에서 했는데..더 비싼건지는 모르겠지만 주사를 많이 맞아야되서 돈이 더 나오긴했지만 15만원대는 아니였어요. 시술만은 16만원 그 준비과정이 돈 정말 많이 들어요. 초음파도 계속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