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조정린의 아찔소를 재방송 하더라구요.
이 방송이 그동안 정말 말도 많고 그런 방송이지만
이번에 나온 남자 얼마나 답답하던지...
혹시 보신분들 눈에도 비호감이던가요?
농업대학을 다니고 부모님은 버섯농사를 지으시는 25살 남자가 나왔는데
여자들이 그남자가 사는 시골로 내려가서 방송을 찍었더라구요.
방송 내용중 남자네 작은어머님이 운영하시는 식당에서 20인분(?) 정도의 비빔밥을
출연한 아가씨들이 함께 도와주는 장면...
아가씨들은 프로그램 상 남자의 마음에 들기위해 생전 처음보는 남자네집 식당에서
열심히 호박썰고 요리 도와 드리고 상차리고...
남자는 그냥 멀뚱 멀뚱 팔짱끼고 가만있고...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는데 한대 때려주고 싶더라구요.
요리가 다 준비되니 남자의 어머니 들어오시고...
연애 경험이 별로 없었던지 아니면 방송이라 그랬던지는 몰라도
말도 너무 어늘하고 우물우물..
나중엔 결국 젤 이쁜 아가씨를 선택하더라구요.
방송 보는 내내 어찌나 답답하던지.
그 아가씨들도 전부 그남자더러 마마보이 왕자님이라 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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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 농촌편 킹카 봤는데 왜그리 비호감이던지..
** 조회수 : 1,709
작성일 : 2007-06-25 10:45:48
IP : 203.255.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07.6.25 10:59 AM (211.189.xxx.101)자기는 별루면서..외모만 엄청 따지는것도 비호감이더라구요~
살짝 통통한 아가씨 나오니까 바로 탈락시키고..
그거 방송나가고 그 아가씨 주변사람들이 뭐라하겠어요..
제가 더 민망하더라구요~~암튼 킹카 절대 절대 아님!!2. ㅋㅋㅋ
'07.6.25 11:07 AM (210.95.xxx.230)그 팔짱낀 자세 정말 별로더군요...게다가 자꾸 얼굴을 실룩실룩 하면서 찡그리더라구요...버릇인지...솔직히 정말 킹카는 아니었어요...그 방송 사람하나 바보만드는 프로라서 맘에 안들구요..
3. ..
'07.6.25 12:26 PM (125.177.xxx.11)진짜 그렇죠
그러니 시골남자한테 시집 안가려고 하죠4. 맘
'07.6.26 10:52 AM (123.254.xxx.238)3시즌이 새로생겨 기대를 하고 봤는데 정말 킹카가 좀 나왔으면 좋겠어요
제작진의 의도는 좋았지만 농촌총각부흥(?)킹카를 출연시켜야지 이번엔 좀 아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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