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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남의 주차장에 차 세우지 말란 말이야~

아침부터 조회수 : 1,095
작성일 : 2007-06-25 09:02:26
이러저러한 사정이 있어 살던 아파트 전세 주고 현재 빌라에 전세로 삽니다.

5층 건물인데 저희가 5층 전체 사용해요. 50평 이상. 자랑이 아니고 암튼 그래서
1층 주차장 중 차 두 대 세울 수 있는 곳을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조건으로 계약을 했지요. 아파트도 그 평수면 전용 주차 2개는 주자나요?
저희 차 1대인데 제가 회사 차를 많이 가지고 오거든요. 그리고 주차 문제로
시끄러워지는 것 너무너무 싫어하기에 전용공간 확보되는 걸 알고 계약한 거지요.
계약서에도 명시를 했지요. 나중에 말 나올까봐.
그런데 이 주인 아줌마가 그걸 다른 세입자한테는 얘길 안 했는지 틈만 나면
저희 주차장에 차를 세워요. 1층과 2층이 사무실인데 거기 드나드는 사람들까지.

몇 번이나 말을 해도 안 듣고 심지어 차 빼라고 하면 10분 넘게 있다가
미안하단 말도 없이 (오히려 너 뭐냐? 이런 식의 얼굴로) 차를 뺀단 말이죠.

아침에 차 갖고 나오면서 먼저 우리 차 뒤로 해서 차 못 대게 해놓게 왔습니다.
일찍 출근한 1층 사무실 남자가 절 확 째려 보는 거 있죠??
(퇴근하면 다른 차 들어올 게 뻔하고, 또 같은 일이 되풀이 되겠죠.)

주차장 비어 둔 거 고마워할 줄도 모르는 부류들이거든요.

제 차 못나가게 비딱하게 차 세운 넘이..아이고.
그 차 때문에 아침에 차 빼느라 10분 걸렸어요.

뿐만 아니라 동네 카페 드나드는 사람들이 저희 빌라 앞에 쭉 차를 대놓아요.
그것 때문에 막다른 골목에 있는 저희 빌라에 주차난이 더 심하고요.

신고하면 견인해 가나요?

제발 남의 주차장에 주차 좀 하지 말라고요.
IP : 59.5.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25 9:03 AM (59.5.xxx.101)

    어디가나 싸가지 있어요. 남 불편 생각 안 하고 자기 편의만 생각하는.

  • 2. ^^
    '07.6.25 9:09 AM (125.240.xxx.114)

    그 분들이 싸가지나 문제 있다기 보다는 원글 보니 주인 아주머니께서 말씀을 안하신것 같다 하시는데 그게 문제 아닐까요? 모르는 사람들이야 자리가 있으면 당연히 주차해도 된다고 생각하잖아요.

    주인 아주머니께 이런 일 있을 때마다 강력히 말씀하여서 알림판을 세우거나 세입자에게 확실히 말해서 원글님 주차장에는 다른차들 못 세우게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해요 ^^

  • 3. 신고
    '07.6.25 9:14 AM (211.117.xxx.5)

    견인해 갑니다.

    저희동네 빌라들 많은데, 주차를 얌체로 해놓은거 및, 자신의 주차구역아닌데 차 대 놓은거 신고하면 구청에서 즉각 와서 가져가요.

    주차장에 알림판을 세워서 알려주면 어떨까요.5층에서 전세내서 사용하는 전용주차장이다. 차를 견인합니다. 이렇게요.
    사람들이 몰라서 님이 욕심쟁이로 비쳐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야박하게 비양심적으로 남의 주차장 함부로 들어오지는 않거든요.

  • 4. 남의
    '07.6.25 9:30 AM (163.152.xxx.46)

    주차장에 차 대놓는 싸가지 없는 인간들 정말...
    추운 겨울날 애 데리고 어떤 *끼 차 인지도 모르는데 전화번호도 없고.. 그때 일 생각하면 지금도 뒤집어집니다.
    근데 같은 빌라 사는 사람들이 이용하는것은 몰라서 그랬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차라리 안내문이나 게시판을 세워 두세요.

  • 5. ...
    '07.6.25 11:50 AM (211.211.xxx.223)

    저희집 아래 주차공간에도 이웃 회사 직원이 차를 세우곤 해요.
    주차하는것은 좋은데, 이사람 두개 주차공간을 걸쳐서 차를 세웁니다. ㅡㅡ^
    바빠서 그랬나 했지만, 두고보니 매번 삐딱하게 세우더군요. 그런사람 차 뭣하러 가지고 다니는지..
    걸어다니라 하고싶어요.

  • 6. 원글
    '07.6.25 7:15 PM (59.5.xxx.101)

    알림판, 당근 있습니다. ***호 전용주차 공간입니다.
    주인 아주머니께 전화했더니 그렇게 알려줬다고 하고요.(믿거나 말거나지만)
    퇴근하기 겁나네요. 매일매일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내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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