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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값 얼마씩 나오나요..?

고민돼요.. 조회수 : 1,694
작성일 : 2007-06-24 21:43:02
제가 거의다 카드를 쓰기는 하는데요...어떤때는 월급의 반이 카드값으로 나갈때도 있어요..
전화비, 핸드폰, 웅진정수기, 마트 장보는거...뭐 등등 그리고 시댁이 부산이라 가는 달은 기름값에..톨비에...이번달은 백삼십 나왔어요....아 정말...

제가 살림을 못하는 건지...ㅠㅠ

카드들어가서 보고 있음 다 쓸데 쓴건데...가게부 쓸때도 다 이유있어 쓴건데 카드값 나오면 헉 하네요..
속상해요..
IP : 125.176.xxx.1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07.6.24 10:10 PM (61.249.xxx.186)

    전 정말 마트 안 갈려고 해요. 카드도 잘 안 가지고 다니구요.
    그래도 그게 조금은 도움이 되는 듯 하네요.
    웬만해선 카드 안 쓸려구요. 그냥 현금 쓰고, 부담되는 금액이면 카드 쓰구요.
    카드값 한 번씩 나가고 나면 정말 아득해요. 한 달을 또 어떻게 살꼬...싶어서요

  • 2. 요즘은
    '07.6.24 10:32 PM (124.49.xxx.135)

    물가가 넘 비싸서,,,,
    아이둘의 학원비, 유치원비, 병원비. 식재료구입비, 차량1대유지비, 모두모두 카드쓰는데여,,
    한달에 한두번 코스트코 가구, 정말 저도 카드값 장난 아니예요,,,
    최소한의 비용은 절약하려 하지요,,
    여름이라 더워서, 음료수값도 장난 아니구, 그래서 되도록 물도 집에서 얼려서 나가구, 외식도 안하려하구,,, 아~ 물가는 왜이리 비싼가요?

  • 3. 그래서전
    '07.6.24 11:30 PM (221.140.xxx.175)

    카드 안쓰고 현금 충전식 카드 써요...없으면 안쓰고 못쓰고..버티고 -_-;
    카드 지혜롭게 쓰면 좋겠지만 외상이면 소도 잡아 먹는다는 옛말 있듯이 가장 현명하게
    쓰는 방법이 안쓰는 거라고 생각..

  • 4. ..
    '07.6.25 2:57 AM (125.179.xxx.197)

    저는 이번달에 400 정도 나왔길래 헉. 하면서 봤더니 지마켓지마켓지마켓이마트이마트이마트.. 등에서 지불한 정말 자잘한 물건들이더군요.. 지마켓 중독인가부다. 하고 지마켓을 끊었다가 오늘 슬쩍 들어갔는데 너무 사고 싶은 게 많아서 ㅠ 고민하고 있었어요. 저는 정말 사소한 물건들. 만원, 이만원 이하의 물건을 많이 사는 거 같아요 ㅠ_ㅠ 남편이 갚아주면서 앞으로 물건 살땐 꼭 자기한테 물어보라더군요 ㅠ 겨우 살았어요 ㅠ_ㅠ

  • 5. ㅠㅠ
    '07.6.25 10:07 AM (61.254.xxx.215)

    저도 이번달 결제액 100마넌 넘었습니다. 저번달에 하두 행사가 많아서 돌아다니느라 길에 뿌려댔네요.
    이번달 생활비 15마넌 남았습니다. 냉동실만 보고 살기로 했어요..서바이벌 ^^

  • 6. 답없은사람
    '07.6.25 10:11 AM (122.38.xxx.147)

    여기도 있어요.
    월급받으면 카드값나가기 바쁘고...생활할 돈이없으니 또 카드 긁고...그것만하면 괜찮게요
    현금서비스 받기도 부지기수.

    정말 답없는 골때리는 본인입니다.
    대형마트가는게 한달에 평균10회
    외식도 잦고
    반성하고 자제중입니다.
    다음달부턴 좀 적게 나올려나...이리살면 안되니까...

  • 7. ......
    '07.6.25 11:34 AM (218.155.xxx.183)

    답없는사람 여기 한명추가합니다.ㅠ.ㅠ. 월욜 아침부터 맥빠집니다.카드결제일 머리가 터지기 일보직전입니다.한달벌어 카드값나가고 나면 또 되풀이되는 생활 지겨워 죽습니다.어케해야할까요????

  • 8. 에궁..
    '07.6.25 1:16 PM (211.201.xxx.228)

    현금보다 카드쓰기가 더 편해서리?? 산것도 별로 없는데 왜 이리도 나가는 돈이 많은지..
    카드 결제일다가오면 바빠지네염..
    이번주는 카드 결제일이 두건이나... 에궁...

  • 9. 이번달
    '07.6.25 2:43 PM (221.140.xxx.132)

    460만원... 에고 아껴야겠습니다.

  • 10. 원글
    '07.6.25 4:41 PM (125.176.xxx.158)

    조금 위안을 얻네요..
    저만 그런게 아닌것 같기도 하고...
    혼자 나름 생각해 보건데...코스트코가 살짝 범인이 아닌가 생각도 해 봐요..

    삼성카드만 되니까..같이 간 친구꺼 대신 긁어주고 계산한다고 돈 받아서 미리 써버리고..
    뭐...그게 그거긴 하지만...사만원 몇개 모이면 이게 크더라구요..
    있으면 헤프게 쓰게 되고..

    이번에는 그 친구 삼십만원 왕창끊어서 통장으로 입금하라 했네요..
    여튼...속상합니다..
    아무리 봐도 다 쓸만한데 쓴건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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