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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버섯에 대한질문...

영지.. 조회수 : 363
작성일 : 2007-06-24 22:45:45
더운나라에 살고있어서 신랑이랑 애들이 많이 지쳐하네요..

뭔가 몸보신을 좀 해주려고 하는데 음식으로는 한계가 있는거 같아서 영지를 좀 배달해먹여볼까 하는데..

장터 제주농산 인가에서  진흙버섯을 팔고있는데...가루이네요...

남편 체질은 땀이 엄청 많습니다...청소기만 돌려도 티셔츠가 다 젖어요...

아들내미도 땀이 많고 심장도 약하고...살도 조금 통통하고...

제생각에는 영지버섯이 좋을거 같은데...그동안 먹여본적이 없어서요...

혹 드셔보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물로 끓여마시는것이 나을까요?

아님 환으로 사서 우유나 어디에 타서 먹을까요?  제주농산꺼 믿을만 한가요?

딸아인 체질이 정반대라...물로 끓이면 딸이랑 제물은 따로 끓여야 하기에 번거로울거 같기도 하고...

딸내미는 추위를 잘타서 조금만 수영을 오래하면 입술이 파래집니다...

이런애한테는 뭘 먹이면 좋을지...

아는것도 없고 주변에서 챙겨주는 어른이 없으니  여기에 밖에 물어볼수가 없네요...

이럴땐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무척 그립네요...

시어머님께는 왠지 알아서 챙겨주지 않으면 뭘 부탁하기가 싫으네요...

IP : 203.121.xxx.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머리
    '07.6.25 9:11 AM (210.95.xxx.240)

    영지버섯은 굉장히 씁니다. 위장이 약하신분은 역효과가 날수가 있고 주효능은 심신안정효과가 뛰어납니다. 스트레스로인한 신경과민이나 건망증 불면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딸애한테는 안받을것 같습니다. 남편분의 체질이 열이많고 체격이 좋은분이라면 육미지황탕이 좋을것 같은데요. 숙지황240g 산수유 산약-120g 목단피 복령 택사-80g 이비율대로 댜려먹고 그래도 열이 많다면 생지황을 조금 넣으세요.
    경동시장에 잘못가면 바가지 씁니다. 2만원넘어지면 바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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