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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포츠 라고 영국 노래대회(?)에서 우승한 분의 실력..
투란토트의 '공주는 잠못이루고'가 그렇게 아름다운지도 그때 처음 알았어요. 이 노래 워낙 유명해서 여기저기서 자주 듣잖아요.
이분이 브리티시갓탤런트 에서 우승했다고 하네요. 아메리칸 아이돌은 팝 위주였고 제가 좋아하지 않는 발성의 노래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나봐요.
그런데 전 이분 동영상 보면서 "이건 뭐 파바로티구먼~" 하면서 들었는데 다른분께서는 이정도의 목소리는 많을 거라고 하시네요. 제가 막귀라서 파바로티 노래나 그냥 성악 하셨던 반 아마츄어 분이나 비슷하게 들려요. 바로 이어서 비교해서 들으면 차이를 알겠지만.
저보다 귀 좋으신 82님들께, 이분 정도면 노래 잘하는 것 맞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
1. 폴님
'07.6.23 5:10 PM (211.208.xxx.41)위의 그분 동영상 같이 공유해요.
들어야 비교해보죠~^^2. 네이버
'07.6.23 6:40 PM (121.124.xxx.161)같은곳에래서 검색하면 많이 나오네요. 노래도 노래지만 그 사람의 인생스토리 땜에 더 인기있는 것 같아요. 예선에서의 그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한 것도 너무 흥미있구요
3. 글로리아
'07.6.23 7:48 PM (124.49.xxx.195)그런데 동영상 자체가 눈물이 난 정도로 감동적이네요.
4. 성량
'07.6.23 11:57 PM (125.178.xxx.130)아무래도 성량의 차이가 나죠. 같은 노래를 불러도 고음을 여유있게 소화 하느냐 못 하느냐..
감정을 어떻게 싣느냐의 차이.
폴 포츠씨는 정식으로 성악 코스를 밟은 건 아닌데 이탈리아에 가서 발표회도 하고
파바로티나 이런 사람들이 하는 클래스를 몇 개 듣고 그랬다고 하네요.
타고난 목소리로 꽤 유망했다고 하는데 사고가 나서 목을 다쳤대요.
그 뒤로 포기했다가 이번에 그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 번 도전한 거라고 하네요.
뭣보다,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설명할 수 없는 뭔가가 있는 목소리에요.5. 너무
'07.6.24 12:14 AM (210.182.xxx.72)잘하던걸요~ 첨에 양복도 허접하고 얼굴도 못난이라서 떨떠름해하던 심사위원들이 노래를 듣는순간부터 바뀌던 표정을 잊을수가 없어요 근데 폴포츠 계속 보다보니 귀엽더라구요~~^^
6. 더는
'07.6.24 5:36 PM (125.186.xxx.133)오페라 듣고 소름이 돋으며 눈물이 고인 적은 처음입니다...
제가 오버였나요..
이게 뭐야 하고 꾹 눌러서 봤는데 초라하기 그지 없는 표정으로 올라왔다가 오페라 부를거에요 했을때
그 사이먼의 표정..
노래를 시작하고 관중들의 우뢰같은 박수와 가운데 아만다라는 여자도 눈물을 흘렸더군요.
분위기 자체도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7. 근데
'07.6.25 9:40 AM (221.164.xxx.16)아만다는 맨날 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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