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못생긴(잘생기지 않은)사람의 외모 비하발언

주제에 조회수 : 1,402
작성일 : 2007-06-23 13:57:32
잘생긴 사람이 그러면 잘난척이라고나 하지..
어째 피부는 아프리카사람처럼 까맣고 적어도 동남아 ..
머리는 벗겨져 가고
키도 안큰것이...그리고 배도 볼록
어찌 누구는 머가 어쩌고 너는 머가 어쩌고.,

정말 기막힙니다.
우리 회사 과장입니다.
촌놈이 시골에서 대기업에서 그나마 집장만하고 애 낳고 살고 있죠,
그런데 지아이들 보면 둘다 자기 닮어서 어찌 그리 안생겼는지..
내새끼들 이쁜건 당연한건데..
객관적으로 지새끼 인물 못난건 생각안하고..
그래도 지새끼보다 나은 젊은 여직원들 외모는 어찌나 걸고 넘어지는지..

거울좀 바라..

IP : 123.212.xxx.1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23 2:40 PM (211.176.xxx.238)

    그런 사람이 있는거 같아요.
    특히 외모에 컴플렉스 있는 사람들이.. 자기자신을 싫어하는 만큼 다른 사람을 비하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만큼 자기혐오도 극심하다는 뜻이에요.
    자기를 혐오하고 외모를 원망하다가.. 다른 사람을 보면서 저건 왜 저런 얼굴로 나와 돌아다니냐. 이런식으로 표출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의 특징이 자기 외모때문에 남에게도 여러말을 들었다는거에요..
    그냥 불쌍한 사람이지요.
    그런데 사람은 누구나다..어떤 것에 열등감이 있게 마련이니..

  • 2. ^^
    '07.6.23 3:11 PM (58.143.xxx.73)

    ㅎㅎㅎㅎ
    아유 웃겨!!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꼭 끝에 그런 말도 하죠.
    남자면 몰라도 아가씨 or 여자 얼굴이 그래서 어째..ㅉㅉㅉ
    사우회서 거론하면 안 되나요? ^^
    정신 번쩍 들게끔...퍽퍽퍽!!

  • 3. 우리 시누
    '07.6.23 4:59 PM (211.104.xxx.175)

    입튀어나오고 얼굴 크고
    솔직히 안생겼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나가는 여자를 보든, 텔레비전을 보든
    어찌나 외모에 대해서 남을 헐뜯는 지.....ㅠㅠ

    너나 잘 하세요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와요.
    누가 못생기고 싶어서 그리 나온 사람 없을텐데요. ㅠㅠ

  • 4. ㅋㅋㅋㅋ
    '07.6.24 3:39 PM (220.76.xxx.115)

    울 남편이 거기까지 갔나봐요

    같이 텔레비젼 보거나 길거리 다니면
    제가 남편 얼굴 자꾸 쳐다봅니다

    그러곤

    저기 우리 아들 키 170이거든?
    우리 딸은 60키로 넘거든?

    차마 거울 좀 보지?
    라곤 못 하겠네요
    키 작고 머리 크고 대머리에 완벽한 D라인..

    윗글 말씀대로 자기가 외모 콤플렉스가 심해서 그런 걸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100 엔지니어님글 다 옮겨놓고.. 10 기운빠져.... 2007/06/23 4,556
128099 남편,,꼴도 보기가 싫으네요.. 6 휴,, 2007/06/23 1,342
128098 화는...물로 다스리거나, 불로 다스리라는..... 5 허전함.. 2007/06/23 1,278
128097 키 168cm에 몸무게 65kg 나가면 옷 사이즈가 어느정도 일까요? 24 잠오나 2007/06/23 5,225
128096 카페트 청소.. 카페트 2007/06/23 503
128095 중국에세 오는 사기전화--- 조심하세요. 4 딩동댕 2007/06/23 669
128094 엔지니어님께.. 15 고마웠어요... 2007/06/23 3,102
128093 아들에게 달라붙는 친구를 떼어낼 방법요 1 에구.. 2007/06/23 1,315
128092 레시피가 그리 중요합니까...? 11 레시피 2007/06/23 3,714
128091 캐나다이민가고파.. 8 승범짱 2007/06/23 1,544
128090 마리아병원에비해 차병원과 미래와희망은 비용이 많이 비싼가요???? 8 불임병원비용.. 2007/06/23 2,407
128089 임신관련... 궁금 2007/06/23 297
128088 못생긴(잘생기지 않은)사람의 외모 비하발언 4 주제에 2007/06/23 1,402
128087 지금 점심에 실곤약비빔면 한양푼 먹었어요.어째요? 3 반식다이어트.. 2007/06/23 967
128086 결혼한 아들 발톱 깎아주나요? 29 ㅡㅡ 2007/06/23 3,436
128085 반영구화장 잘하는곳 바나나걸 2007/06/23 837
128084 유치 빠지는거 어디다 기록해 놓으세요? 2 유치 2007/06/23 418
128083 난타공연 어떤가요?(임산부인데 넘 시끄럽나요?^^) 1 궁금이 2007/06/23 519
128082 독일에서 구매대행해주시는분 5 빌레로이앤보.. 2007/06/23 764
128081 동방예의지국 82사랑 2007/06/23 390
128080 제가 헤깔리는 맞춤법... 아시는 분?? 33 잠오나 2007/06/23 1,630
128079 마리아병원 좋으신 선생님 소개해 주세요 12 임신 2007/06/23 1,817
128078 엔지니어님글이 마니 올라와있네요~~~ 5 사과나무 2007/06/23 3,338
128077 엔지니어님의 일을 계기로 생각해본 예의에 관한 생각 5 이것을 계기.. 2007/06/23 2,655
128076 분당에서 가족즐끼리 돌잔치할만한 곳 추천요~ 1 돌잔치 2007/06/23 343
128075 요즘 82에서 눌러 사네요~ 2 2007/06/23 452
128074 제과제빵 기능사 자격증 따려고 하는데..필기책 좀 추천해주세요^^ 3 조리사 2007/06/23 936
128073 복분자 어디서 구입해야 믿을수 있고 저렴한지요? 6 임신 2007/06/23 901
128072 혹시, 서울에 레게머리하는 곳 아시는 분 계세요? 1 레게 머리 2007/06/23 277
128071 멍석깔면 못한다더니...어디로 떠나야 할지요...(해외여행) 3 미치겠습니다.. 2007/06/23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