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질문 지나친가요?

[예민녀]

아침 저녁 그 곳을 씻고 드라이기로 말리거던요...(시간이 제법 걸리는데...)

그런데 얼마 전 뉴스에 모 지역에 고압선이 설치되고부터 암 환자가 발생하고 지역 주민들이 사망하기 시작했다고...

전자파가 그리 무서운가요?

혹 드라이기에서도 전자파 나오는지요? 며칠 전 갑자기 두려움이.... 전자파가 자궁암이나 방광암같은 거 유발시키지나 않을지.... 기우일까요?

별 생각을 다하지요?

[저는]

전자파 안나온다는 드라이기를 쓰기는 하는데...
아침 저녁 씻는 건 그렇다 치고 꼭 드라이로 오래 말려야 하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저는 안말리는데... 나만 그러나?

[저도..]

한두번 말려보긴 했지만..
바람들어가면 별로 안좋을것 같아서.. 안해요.

[산부인과]

의사가 거기 드라이로 말리라 하던데요? 저 출산후에 습하니까 그렇게 말하던데요.

[보송 보송하게]

말려줘야 하는건 맞지만 아침 저녁으로 씻는건 안좋아요.

[-.-]

그럼 소변 보고나면 티슈로 닦아도 습한건 어쩌죠?

[그래서]

비데를 사용해야 하나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