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와 도전 슈퍼모델을 좋아해서 12시 넘어서까지
케이블 TV를 즐겨 보는데
가끔 채널을 돌리다가 깜짝 깜짝 놀랄때가 있어요.
프로그램들이 어찌나 다 선정적이고 자극적인지...
남자 하나를 놓고 여자들이 거의 속옷차림으로
남자 심장 박동수를 높이는 게임을 하지않나
(전에는 여자 한명이 속옷위에 슬립을 입고 물을 뿌리며 물쇼를 하더군요.)
어제 CGV를 보니깐 <파이브 걸스>라고 전 룰라멤버 김지현이랑
샵멤버였던 이지혜가 나오는데 여자 다섯이 남자 한명과 같이 사는
머 그런 내용이라는데 내용은 모르겠고
매 장면 속옷차림에 샤워하는 모습에...
또 스캔들이라고 독고영재씨가 하는 프로그램이 있던데
그건 실제상황같이 재연해서 찍는 거라던데
제가 본 내용은 결혼한지 2년된 부부인데
여자가 남편이 바람피는거 같다며 의뢰를 해서
남편을 계속 뒤쫓는데 알고봤더니 동성애자였다.
남자 둘이 벌이는 애정행각을 먼데서 몰래 보는 듯 찍어서 보여주고...
35살에 애도 있는 제가 봐도 민망하던데 애들이 볼까 정말 무섭더라구요.
좋은 영화나 드라마를 해주는건 고맙지만
정말 너무 선정적인 프로그램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image/2011_board_free_off.gif)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케이블 TV 너무 선정적이에요.
요즘 조회수 : 1,433
작성일 : 2007-06-22 10:32:40
IP : 58.226.xxx.1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6.22 10:41 AM (210.94.xxx.51)그 프로 저도 뭔지 알아요.. 보면서 점점 기분이 나빠지는 것이.
저희남편도 보면서 미*것들~ 이러며 채널 돌리더라구요 -_-2. 정말
'07.6.22 11:03 AM (58.228.xxx.41)선정적이다 못해 막나갑니다.
천일야화니 이런것도 전부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실제상황이 아니라 그런것처럼 연출한거 같아요.3. ..
'07.6.22 11:12 AM (165.141.xxx.247)저희 집은 채널을 지웠어요.
리모콘에서 채널 지움으로 지워놓으면, 채널 이동시 잡히지 않던데요.. 저도 애들이 걱정되서리..4. 제일짜증
'07.6.22 11:59 AM (124.54.xxx.30)그 똥습녀 좀 고만 나왔음 좋겠어요.
맨날 망사옷 걸치고 나오는데 여기 저기 많이 나오더라구요?
비키니 입은 여자들 러닝머신에서 뛰라고 하면서 가슴 클로즈업하는 프로가 있질 않나..
정말 즈질이에요 즈질5. .
'07.6.22 12:26 PM (122.32.xxx.149)영화도 참.. 열두시쯤 틀면 웬 살색들이 그리 많이 나오는지.
아까 아침에 여덟시쯤. 남편 출근준비하면서 틀었더니 그시간에 와일드 오키드가 하던걸요. 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