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 어떤가요
작성일 : 2007-06-22 09:49:44
528502
운동을 배우러 다니는데 제가 먼저 시작했어여
2달후 아는 엄마가 자기도 하고 싶다며 들어왔어요
문제는 모임에서 제가 잘어울리지 못한다는듯이 말하는거예요
언니들이 간식싸오면 내것인양 먹지 못하겠더라구요 그게 문제
드라구요( 부담되고 그래서 망설임)
다 배워서 이달말에 그만두려니까
자기 혼자 어떠게 하냐는거에요
단체 운동 아님니다 자기 잘어울리고 성격좋다더니만 혼자는 안된다니
그모임에 2달되어가서 자기도 이제는 다 아는 사람인데 참나
혼자는 어렵고 내가 있으면 자기 성격 좋다고 말하고
IP : 218.236.xxx.2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6.22 9:57 AM
(58.149.xxx.204)
그런 사람 옆에 있으면 나만 괜히 이상한 사람되는것 같아 정신건강에 좋지않아요.
과감히 떨궈 버리세요.
왠지 님이 저랑 성격이 비슷할것 같은데..
남에게 신세지지 못하고..아무나 언니라 부르며 금방 친해지지도 못하는..아닌가요?
저는 그렇거든요. 아무에게나 금방 말을 놓지도 못해요. 이런면을 주위에서는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또 저의 이런면과 잘 어울리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남의것 이래라 저래라 평가하려는 사람과는 피곤해요.
2. ^^
'07.6.22 9:57 AM
(203.246.xxx.50)
원글님과 계속 같이 운동하고 싶다는 얘기 같아요.
3. ..
'07.6.22 10:00 AM
(121.148.xxx.83)
다 배워서 그만 두실려고 하신다면서요.
그럼 핑계대기도 쉬울것 같은데...
그 분이 님과 같이 다니고 싶은 마음보다 님이 불편한 마음이 먼저잖아요. 단체 운동도 아니라고 하니 끝나서 그만 다닌다고 말씀하세요. ^^
4. 에궁
'07.6.22 10:11 AM
(218.236.xxx.224)
답글 감사해요
많은 상황들이 있었어ㅛ 혼자 속상했는데... 애기하기도 그렇구 참
그런이 주변에 있는거 참 그렇네요
5. _
'07.6.22 12:02 PM
(211.104.xxx.239)
그런 친구들 있어요~ 냅두면 혼자 다 잘하면서 의지하는 친구들~ 아마 어릴때부터 어머니가 신경써서 키워준 친구들이던데.. 전 그냥 엄마가 냅두고 키웠거든요.. 심지어 초등학교 1년때부터 실내화를 제가 빨고 그 이전에 머리를 혼자감고-_- 어릴때부터 모든 결정은 스스로하고 자랐어요~ 아마 혼자하려면 약간 겁이나거나 윈글님이 든든하셔서 의지(?) 하시는것 같네요^^ 그냥 좋게좋게 생각하세요~^^
6. 이용
'07.6.22 12:41 PM
(58.77.xxx.109)
님한테 의지하려는 것과 동시에 이용하는 것 같네요,,
님이 다른 거 시작해도 곧 따라올 것 같은데 적당히 거리두는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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