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아이 태권도 너무 이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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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태권도장이 많은데.. 이번에 오픈한곳이 거리에서 홍보를 하더라구요.
풍선받으면서 여쭤봤더니 디테일하게 진도를 따라가진 못하지만, 그래도 제법한다구 하시데요.
유치원에도 수업을 나가셨는데, 아이들이 곧잘 한데요.
나이별로 수업이 이루어 지는건 아니구요. 아무래도 시간대가 유치원생정도까지 오는것 같아요.
좀 이르게 가면요.

저희꼬마는 32개월 조금 안되었어요.
남아구요. 상가갈때마다 태권도장을 보면 창문에 매달려서 구경하거든요. 너무 부러워하구..
누나가 있어서 센터수업같은데 자유롭게 다니지 못하는것도 있고, 말이 느린편이라 원에 보내는걸
권유받았는데, 근처에 마땅한 곳이 없어요.
나이가 안맞거나 원아수가 너무 많아서 보내기 부담스럽거나 그렇거든요.
그래서 차라리 하고 싶어하는걸 시키면 어떨까 하는건데요.
저도 여자라 태권도쪽은 잘 모르고, 아이아빠도 잘 몰라서 함 여쭤봐요.

제가 알기론 적어도 5세이상은 되어야 하기 편하다고 들었거든요.
큰기대를 하고 보내는건 아니고, 하루 한시간씩 월~금수업인데요.
그냥 운동겸해서 하고 오라고 보낼까 하는거거든요. 형들이랑 있으면서 덜까부는것도 배웠음 좋겠고..
또 다른 태권도장에서 선생님들이 아이들 데리고 왔다갔다 하시는거 보니까 활기차고 좀 터프하게 데리고 다니시는게 놀이방같은데 여자샘하고는 또 틀린것 같구요.

너무 이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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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 네살부터 다녔어요 .본인이 그걸 엄청 좋아라 해서요 .
태권도 위주가 아닌 스트레칭 사람과 어울리기 인성교육 위주여서 전 만족했어요 .10여년 경력에 4단 키는 181정도로 컷고 ...지금은 대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