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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어요...

야심한 밤의 소음 조회수 : 1,114
작성일 : 2007-06-20 23:17:53
지금이 11시 10분이 넘는 시간인데요..
도대체 어느집인지..
아이 장난감의 전기총소리 같은 지지지직....하는 잡음이
아주 규칙적으로 들리네요...


아니...아까 초저녁부터 지금까지 2초에 한번씩...
거의 미쳐버릴거 같네요.


아파트에 이렇게 여러집이 사는데..
저만 이 소리가 크게 들리는건지..
아니면 다들 모르는척 하면서 있는건지...


휴..........돌겠네요.


가끔...악을 악을 쓰면서 소리지르고 싸우는 부부도 가끔은 있지만...
사람 목소리보다 이렇게 규칙적으로 계속되는 전자음이 더 괴롭군요.

차라리 베란다에 나가서 소리를 버럭 지를까요?

"이것봐요...전자 총소리좀 그만 내시지...지금이 몇시냐구....잠좀 자자!!!!!!!!!!!!!!!!!!!"
나 환장하네...........
IP : 220.85.xxx.1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07.6.20 11:20 PM (125.181.xxx.147)

    날벌레 지지는 소리 아닐까요??
    요새 그런거 많잖아요...^^;;

  • 2. 맞는것 같아요
    '07.6.20 11:37 PM (211.117.xxx.120)

    저희 아파트는 산을 끼고 있어서 그게 아주 많거든요. 벌레 많을 때는 정말 저래요..

  • 3. 2초에 한번이면
    '07.6.21 11:06 AM (61.32.xxx.37)

    장난감총 아닌거 같은데요 -- 애가 아무리 장난감 좋아해도 그렇게 길게 못가지고 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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