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억울하게 벌서 시험도 못쳤던 사건이후입니다.
편지를 썼지만 신랑이 말려 조용히 학년 마무리하자는 방향으로 기냥 넘겼답니다.
허나 너무 억울해서 금요일에 청소가면 한마디 할랍니다.
근데요.. 알림장에도 써주지 않고 말도안해준 준비물을 안 가져 왔다고 (연륜이 있는 엄마 몇은
챙겨주셨지만도,,,) 무더기가 일어나 자기 뺨을 자기가 5대 때리라고해서 아이들이 자기 얼굴을
때렸답니다.
근데 넘 살살 때리는 아이들이 있다고 다시 10대를 때리라고했답니다.
체벌이 좀 이상한 수위로 가는것 같아 걱정이네요...
이것도 참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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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야할까요?? 2탄.
마미 조회수 : 905
작성일 : 2007-06-20 16:42:48
IP : 122.34.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헉..
'07.6.20 5:05 PM (59.5.xxx.41)이게 사실이면 신고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2. 흠...
'07.6.20 5:15 PM (203.255.xxx.180)지난번 글에도 저라면 안 참는다고 글 썼던 사람인데.
아이가 초등학생인가요?
그 선생 아주 글러먹은 선생이네요.
지난번 일이야 선생이 실수한거라 치지만..
체벌을 자기뺨 자기가 때리는...
저 지금 나이 삼십대이지만 옛날 체벌 심한 시대에 학교 나온 사람이지만 저런식의 체벌은 본적도 당해본적도 없네요.
제 성격대로라면 당장 교장한테 가서 얘기하고 교육청 사이트에 글 올리고 할것 같은데..
한가지 걱정이 그렇게 한다고 그 글러먹은 선생이 해고될리도 없고 계속 내아이 담임을 맡을텐데.. 걱정이죠.
(저는 원글님 아이 선생만 욕한거지 전체 선생님을 욕한거는 아니니..
혹시 이 글을 보시는 교직에 계신 분들은 이해해주세요..)
제가 다 화가나네요.
아이 인격에 얼마나 안좋은 영향을 미치겠어요.3. ...
'07.6.20 6:02 PM (125.177.xxx.3)그냥 넘어가면 안되겠어요
엄마나 아빠들이 단체로 교장선생님 찾아가세요
성격 파탄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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