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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여자 후니 땜에 허걱~

근육 사랑 조회수 : 4,670
작성일 : 2007-06-19 23:37:11
심각한 화영과 준표
공항까지 데려다 준다고 온 동생
가방이 클로즈업 되더니 갑자기........
이훈의 팔뚝!!!! 뜨아~~~~~~~~~~~~~~~~~~~~~~~~~~~~~~~~~~~~~~
근육을 몹시 사랑하는 저는 깜딱 놀라고 말았습니다!!!
WoW!

그리궁 오늘 젤루 재미났던 장면은
은수와 허달삼!!!!
밥먹으며 나눈 대화
"화영씨...." 하길래 '은수한테 혼날라고 화영씨가 뭐야???'생각하는 순간 바로
"화영씨는 무슨!!!!!"
허달삼 바로 "화영이 그 년..."으하하하~
굴비 먹다가 뽀뽀 쪽쪽!!!
히히히~
완전 부럽삼!!!

어제부터 준표 먹는 모양새가 으찌나 거슬리던지...
후루룩 쩝쩝~
내가 화영이가 정 떨어져 도망갈 줄 알았다니까...

아!!!
오늘의 웃긴 장면 하나 더!
화영이가 뱅기 안에서 썬그리 끼고 우는 장면....
창문 바깥 하늘 화면 포샵인듯 했습니당!!!
ㅋㅋㅋㅋ

아! 이랬거나 저랬거나
잼나게 보던 드라마 하나 끝!!!
역시 불륜 드라마 잼나요~
끝을 뻔히 알면서도...

낼 부턴 메리대구 하는날!!!
메리대구도 엄청 우껴요!!!
IP : 218.235.xxx.12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19 11:43 PM (211.59.xxx.88)

    그나저나 이제 월, 화요일에 뭐보죠?
    하희라 나오는건 정말 말도 안되는 거라 보기 싫고요.
    다늦게 신현모양처? 그것 보기도 그렇고.
    누구 말대로 일찍 자버릴까? 공부를 할까? ㅋㅋ

  • 2. ...
    '07.6.20 12:28 AM (59.8.xxx.145)

    전 안전벨트를 맺나 안맺나 그것만 열심히 봤어요
    아무 흥미가 없네요
    김상중도 원래 그런 스탈좋아하는데 지지리 궁상이라 ㅉ@ㅏ증날려하고^^

  • 3. ㅋㅋㅋ
    '07.6.20 12:30 AM (222.111.xxx.119)

    저는 지수가 홍가에게 아버지께 다녀가라는
    전화 통화후 바로 빵과 음료를 먹는 홍가보고
    허걱~ 또 먹어? 그상황에??

  • 4. 쩝쩝
    '07.6.20 12:34 AM (121.131.xxx.71)

    저도 참 거슬리더라고요..ㅋㅋ
    홍가가 쩝쩝 후룩후룩~ 먹는 게 왜 그리 게걸스러워 보이는지..
    죽어라 밥밥 거리면서 밥만 찾더니 결국엔 빵에 우유먹데요~

  • 5. ^^
    '07.6.20 12:51 AM (125.131.xxx.163)

    거슬리는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별건 아니지만..
    저는 은수의 신발이 바뀐게 거슬렸는데...
    지수네 가게에 아정이 데리고 왔을때는 하얀색 굽있는 조리 였는데
    장면 바껴서 지수랑 은수 커피숍에서는 검정색 조리로 바꼈던데요...
    속으로 마지막에 이렇게 큰 실수를 하다니~~ 하고 생각했는데...

  • 6. 결말은
    '07.6.20 1:15 AM (220.75.xxx.138)

    결말이 둘이 헤어지는것으로만 끝나나요??
    홍가와 지수는 어떻게 되고 그 화가후배는 어떻게 되나요??
    걍 헤어지는것만으로 끝나나요??
    앙~~~ 재방송할때까지 언제 기다리나..
    누구 스토리 댓글 좀 달아주세요~~~~

  • 7. 김수현
    '07.6.20 1:51 AM (58.226.xxx.213)

    드라마는 마지막에 반전 없어서 좋아요.. 편안하게 그저그런 일상들로 끝나서 그게 오히려 맘에 들어요.
    사랑과 야망도 그랬구요..

  • 8. ^^
    '07.6.20 7:57 AM (211.111.xxx.228)

    ㅋㅋㅋㅋ 남편이랑 하이킥도 보고 내남자도 봤는데 화영 비행기씬을 보던 남편왈
    어째 초인기드라마가 시트콤 보다 배경이 더 엉성하냐? ㅋㅋ

  • 9. 화영이
    '07.6.20 9:27 AM (221.153.xxx.250)

    준표랑 미국 가는 걸로 다투다가 갑자기 와 ! 이 한마디 했잖아요.

    그러다가 이리로 와, 와서 앉아.얘기하게.. 하면서 소파로 갔는데 처음에 한말은 그게 아닌거 같애요.

    니가 이거 저거 다 던져버리고 오직 나만 위해 미국으로 와 그러면 너랑 같이 산다 그런 뜻으로 들렸어요.

    저만 그렇게 들렸나요? 분명 화영이가 처음에 한 와! 는 미국으로 오라는 소리로 들렸어요..

    그러다 준표가 절대로 그렇게 안할거라는거 아니까 얼른 말을 바꾼게 아닌가 하는....

  • 10. 윗님
    '07.6.20 9:33 AM (210.182.xxx.72)

    저도 그렇게 들었답니다~ 아마 김수현작가가 그런 의미로 한마디 대사 넣은거 같아요~^^

  • 11. 개인적으로
    '07.6.20 9:40 AM (211.221.xxx.38)

    좋은 결말이였어요.
    화영이 연기도 끝까지 감동적이였구요...

    화영이도 이해가 가고 지수도 이해가 가는 결말이고.....
    안그래요?....한남자에게 올인했던 지수....
    다시는 그 세월로 가고싶지 않은 심정....

    자신을 억제하면 엄마의 뜻에 따라 뭔가 끓임없이 해내야(??)만 했던 화영 .....
    보통의 여자처럼(보호받는 느낌으로) 살고 싶었던 희망..(물론 상대가 친구남편이란게 유감이지만)
    하지만 또 뭔가를 또 극복해야만 한다는걸(감정적으로 절망스러워지는 걸 참아야 ) 알고
    떠나는 화영....
    피로에 지친 화영의 결정이 자살이 아닌거에 감사했어요....

  • 12. 사과
    '07.6.20 3:09 PM (58.127.xxx.48)

    역시나 인기짱인 내남자의 여자~
    정말 끝나고나니 조금은 허전하네요!
    하유미네 부부가 넘 귀여웠는데.... ^^

  • 13. 이훈
    '07.6.20 4:31 PM (122.47.xxx.114)

    이훈씨 이번 드라마 시작하기 몇달전부터 엄청 운동 많이 하면서 식사조절하셨어요.

    처음 시작할때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몸이 만들어지시더군요.

    식사는 짠거 하나도 안 먹었구요(김치도)
    제 기억으로는 1월부터 그렇게 했던거 같은데(더 이전부터일지는 잘 모르겠어요)
    4월에 드라마 들어가는거 있다고 준비한다 했거든요.

    저는 내 남자 여자 안 봤지만, 이 훈씨가 그리 돋보이는 극 같지도 않고,
    몸 자랑 하는 드라마도 아닌거 같은데 운동+식사 조절 끝내주게 하네? 했는데..
    연예인 아무나 하는거 아니구나 싶었거든요.

    목적의식, 목표 의식이 일반인과는 비교도 안 되는거 같아요.ㅎㅎ

  • 14. 전..
    '07.6.20 8:43 PM (125.181.xxx.147)

    어제 하유미씨 화장 누가 했는지...정말 이상하게 만들어놨더라구요..
    이마가 넓은걸 커버 할려고 했는지...
    마지막엔 정말 못봐주겠더라구요..
    깨끗한 피부가 아니고 이마만 시컴딩딩~한...
    화장도 얼룩덜룩~
    정말 넘 이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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