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반은 남자다.

[사랑...]

사랑하면 눈에 콩까지만 끼어도 양반이다.

좀 전에 형부를 사랑한다고 되먹지 않은 이가 있었는데
화영이보다 더 하다.

왜그리 안되는것에 집착하는지
인정 못 받는다고  세상뜬다고?

내가 잠시 길을 잃었다고 모든걸 포기한다는것은 참으로 어리석다.

세상의 반은 남자다.

기다려라.

[...]

못 가지는 떡이 더 커보이는 법.
남의 애인, 남의 배우자 탐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실제 잘나고 좋아서보다 남의 것이라 탐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나와 이뤄지기 힘든 사람이기에 더 애틋하고, 나처럼 슬픈 사랑하는 사람이 또 있을까 싶은...
남들이 말리는 사랑하시는 분들, 밖으로 나오세요. 세상엔 떳떳하게 사랑할 수 있는 사람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