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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가사 도우미 시간제로 하시는 분 계세요??

저기요.. 조회수 : 935
작성일 : 2007-06-18 23:35:13
제가 30대 중반인데요..

요번에 남편이 사업이 망하는 바람에 빚이 엄청나게 지게 되서 함 해보려고 하는데요..

아직 큰애 작은애 어려서 하루종일 나가있는건 좀 그렇고 해서요..

아침에 큰애 학교가면 작은애 놀이방에 맡기고 4시간 정도 해볼려고 하거든요..

근데 한달에 얼마정도 버는지.. 꾸준히 일이 있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저처럼 젊은 여자도 좋아하나요?? 대체로 나이가 좀 지긋한 분들이 많이 하시던데..

IP : 211.178.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우미
    '07.6.18 11:41 PM (211.169.xxx.169)

    제가 하는건 아니구요 이웃 사시는분이 하는데 일주일에 세번 4시간정도 일하는데 시간당 오천원 받구요 일은 청소와 밑반찬해놓는건데 첨엔 좀 힘들구요 어느정도 하면 익숙해서 괜챦다고 하더군요.

  • 2. 화이팅
    '07.6.18 11:46 PM (121.137.xxx.155)

    가끔 도우미 분의 도움을 받는데요.
    항상 젊은 분 부탁드리곤 해요.
    저보다 나이 많은 분이 제 살림 해주시는데
    저는 컴하고 화장하고 그런 건 좀 불편해서요.
    젊은 분이라서 마이너스 될 건 없다 생각해요.

  • 3. 종이학
    '07.6.18 11:56 PM (222.111.xxx.148)

    도우미 일을 하시려면
    첫째 체력이 뒷받침이 되어야합니다.
    하루 반타임 또는 풀타임
    모두 힘이 듭니다.
    일주일에 한번 부르는 집 같은 경우에는 일주일 일을 몰아서 하기 때문에
    4시간 쉬지 않고 일을 해야해요.
    둘째....가급적이면 사는지역 근처에서 움직이세요
    출퇴근 거리가 멀면 멀수록 가정이 있는 주부는 힘이 든답니다.
    업체소속으로 일하시게 되면
    연회비를 내는 조건으로 그쪽에서 시간표를 짜준다고 들었습니다.
    그쪽 얘기 들어보니 보통 7~80정도라 하더군요.
    그냥 개인적으로 할 경우에는 수입이 일정치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셋째.....자존심 상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좋은 사람도 있지만
    더러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으니 감정 컨트롤이 때때로 필요합니다.
    누구나 어떤 일을 시작하고자 할때 한번 이 직업을 생각해봅직 하지만
    아무나 할수 있는일 또한 아니랍니다.
    용기도 필요하구요
    본인의 굳은 심지 또한 필요합니다.
    오래 할수 있는 일은 아닌듯 합니다.
    육체적으로 힘든 일이 거든요.
    일하시면서 다른일을 찾아보시면 좋을듯하네요

  • 4. 같은생각..
    '07.6.19 12:25 AM (121.147.xxx.49)

    계속 해오시던 도우미분이 그만두시게돼서 지난주 목요일에 y에서 소개받아
    새로운 도우미분이 오셨는데 일이 많이 서투르시더라구요,
    제가 일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셨나봐요? 물었더니 그날이 처음이라고 하시더군요.
    4시간 일하고 가시면 되는데 본인일이 좀 서툴었다고 생각되셨는지
    이제 그만 가시라고해도 45분정도 더 일해주고 가셨어요.
    가실때 다음주는 화요일에 오시면 된다고 말씀드렸더니 하루 해봤는데 힘들어서
    도저히 못하겠다고, 미안한데 다른분 알아보시라고 하고 가시네요.
    제 생각에도 가사도우미 아무나 하는게 아닐 것 같애요.

  • 5. 말립니다.
    '07.6.20 10:56 AM (59.3.xxx.136)

    둘째를 아직 놀이방에 맡겨야 한다면 저는 말리고 싶네요.
    그돈이 그돈이지 싶네요.
    혹시 정부에서 보육료 지원을 받으신다면 일을 하셔도 되지만요.
    차라리 정식 직장을 찾으시면 어떨까요?도우미 일은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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