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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가구 옮기기 도와줄 사람
또 하나는 아이들이 TV보는 시간이 줄긴 하는데 아무래도 방이 거실보다 작다 보니 TV를 자꾸 가까이에서 보게 됩니다. 꼬맹이도 가끔 비디오 같은 거 볼때 거실에서야 소파가 있으니 거기 앉아서 보는데 방에서는 자꾸만 TV 앞으로 다가갑니다.
하여간 이런저런 이유로 다시 공간 재배치를 할까 하는데 책장, TV장 등 무거운 것을 옮길 사람이 없습니다. 지난번에는 시동생네가 놀러왔을 때 남편하고 옮겨주었는데 또 그러기도 힘들 것 같고, 일단 그러자면 뭐든지 남편일정에 맞추어야 해서 힘이 드네요. 저 혼자 옮길 수만 있으면 정말 편할 것 같아요.
혹시 한두시간 정도 집안에서 가구 나르거나 하는 서비스업은 없을까요? 그런 서비스 있으면 평일 낮에 불러서 혼자서 정리했으면 좋겠어요. 집에서 가구 배치 바꾸는 것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럴 때 어떻게 하시는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 이사
'07.6.18 4:51 PM (59.25.xxx.228)이삿짐 센타에 전화해서 아저씨 한사람 부르면 아마 해 줄것 같은데요
일당정도 드리면 해드릴겁니다.2. 재배치
'07.6.18 6:08 PM (59.24.xxx.234)가구재배치가 취미인데요.... 어느정도 힘만 있으심.... 이불에 가구를 이쪽저쪽 들어서.... 깔고
이불 잡아 당기면 좀 쉬운데......--;(제가 너무 힘이 센걸까요?)
전 가구 옮기는 담요가 따로 있는 지경이에요.... 주로 옮기는건.... 책장.... 소파.... 식탁..... 침대.....
(쓰고보니.... 넘 엽기네요.)3. 배쏠리니
'07.6.18 6:23 PM (220.118.xxx.198)이사짐센타 - 안해줍니다.
제가 한번 불러 봤는데요. 몇군데 전화했었는데 안해줍니다.
남편이 최곱니다. 돈두 안들구 ^^4. 시다바리
'07.6.18 6:28 PM (210.101.xxx.129)시다바리라는 심부름 업체가 있던데요 ^^
무엇이든 해준 다는 것 같던데 검색해 보세요
제가 사는데는 지방이라 안 되는 곳이 많더라구요5. 취미
'07.6.18 6:59 PM (211.106.xxx.237)저도 가구옮기는게 취미인데 .. 남한테 시킬꺼 정말 못되요..
옮기고 나서 맘에 안들어 다시 옮겨볼라치면 남편잔소리가 얼마나 심한지...
아에 혼자 낑낑옮기고 맙니다
내맘대로하니 힘들어도 좋던데.. 이맛에 가구옮기는 취미 바뀌지않나봅니다.6. 취미
'07.6.18 6:59 PM (211.106.xxx.237)저도 가구옮기는게 취미인데 .. 남한테 시킬꺼 정말 못되요..
옮기고 나서 맘에 안들어 다시 옮겨볼라치면 남편잔소리가 얼마나 심한지...
아에 혼자 낑낑옮기고 맙니다
내맘대로하니 힘들어도 좋던데.. 이맛에 가구옮기는 취미 바뀌지않나봅니다.7. 저도
'07.6.18 8:23 PM (211.56.xxx.114)한 번 침대 옮겨봤는데(투매트리스 퀸 사이즈라 무게가 만만치 않아요..)
그냥 조금 힘 좀 쓰면 옮겨지더라구요..
우선 모든 가구 발에 걸레 한 장씩 끼우고요..
슬슬 밀면 됩니다...8. 용달차
'07.6.18 10:02 PM (121.155.xxx.53)하시는 분들께 문의하면 도와주십니다.
저 작년에 오만원정도인가 줬습니다.
가구 옮기는게 취미인데...
그거 몇번옮기다 허리 삐끗하고 병원가서 물리치료 받고 그러면 돈이 더 들어요9. 대단
'07.6.18 11:19 PM (222.98.xxx.149)정말 대단들하시네요. ^^
가구밑에 담요깔면 쉽다는 얘긴 들었는데, 근데요, 만약에 침대를 옮길라치면 바깥쪽에 있는 다리에 걸레를 끼우고 벽쪽에 붙어있는 다리에는 어떻게 끼우나요?10. 정..
'07.6.19 2:26 AM (121.124.xxx.183)정 사람이 필요하시다면..
이사집센터에 문의하시면 되요.
그분들 평일 낮에는 그냥 일이 없는 날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몇시간에 이거저거 옮기는데 대충 얼마냐고 문의해보세요.
대충 식사는 하시고 오시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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