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언니의 이야깁니다.몇달전에도 글을 올렸었습니다.내용인즉...
형부가 우체국에 다니십니다....성격이 내성적이고 말이 없다보니 속에 무슨 꿍꿍이가 들어있는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평상시엔 착하고 잘~~~합니다만.
술만 먹으면 난폭해져 경찰서에도 몇번가서 합의하고 나오곤 했죠....(남의 기물파손)
공무원이라 짤릴까싶어....쉬쉬하며 합의했슴다.
그럭저럭 언니가 마음고생하며 직장생활해서 경기도에 43평아파트사서 삽니다.(5~6억)
큰애는 군제대후 복학하여 알바중...작은애는 졸업후 (딸)직장생활중....
통장관리등 모든 은행업무는 당연 형부가 얼마전까지 했슴다.월급을 몇달전 가져오지 않아 추궁을
하니...빛이 9천만원.(언니가 은행가서 직접확인)
싸우고 난리가 나 이혼을 하니 별거를 하니 하드니 바보같은 언닌 힘들게 벌어논 6천만원을 갚아줍디다.
형부말론 승진하는데 노비로 썼다고....승진? 못했죠.
우린 그런 내용을 믿지않지만 언니는 믿어버린다는 사실....여자? 도박?으로 우린 생각하고 있지만
언니가 점을보니 여잔절대 없다고 한답니다...그걸 떡~~~하니 믿고있는 내 언니.
그런식으로 마무리되어 살아오던중 그제 언니가 퇴근후 통장을 정리해보니(사건이후 모든건 언니가 )
마이너스 천오백.남을 빌려줬다한다네....운동간 형부를 빨리오라 폰으로 수십번.새벽2시에 들어옴
놀토라 직장분들과 운동후 산행.뒤풀이하고 왔다함.(정신이 있는 놈인지?)
말을 하는데 친구에게 이천오백을 몇년전에 빌려 친구가 갚으라고 재촉을 하여 그리 되었다고...
친구와 확인했다함.(언니가).아니~~~전에 일이 터졌을때 왜 말을 못하는지?
또~~~빛이 있는지 그놈의 속을 알수 없으니 통곡을 하며 이혼하자 하니 그만 하라고,,,,
소리를 치며 출근을 했다 합니다. 언닌 엉엉울며 어떻하냐구 하는데....
결정은 언니가 해야죠...하지만 님들 제가 바보같은 언니에게 무슨말을 해줘야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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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할까요?
언니 조회수 : 570
작성일 : 2007-06-18 08:31:46
IP : 211.58.xxx.2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6.18 9:14 AM (154.5.xxx.38)부부싸움에 옆에서 끼어들면 일이 점점 커집니다.
그 집 일은 그집에서 해결하게 두고,
님은 언니 하소연이나 받아주며 속이나 풀어 주는수밖에 없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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