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카드값을 너무 많이 질렀어요.
지금 나가고 있는 적금이 70만원인데,
이번엔 카드값이 350 정도 나온 터라.
적금 안 붓고 그냥 카드값 갚으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적금이 얄랑 나가버린거예요 ㅠ
청약저축이 250만원 정도 있거든요.
필요한 돈은 420만원이고
월급으로는 좀 많아서 못 막겠는 거예요 ㅠ
그래서 현금서비스를 이용해서 한 번 막을 까 고민을 했고,
차라리 지금 쓰지도 않는 청약 저축을 깨서 막을 까 고민도 하게 되었어요.
현명한 주부님들.
저 이번달에 스승의 날이다 뭐다 해서 돈 나갈 일이 너무 많았거든요.
원래는 소비도 잘 하고 있답니다. ㅠ
주부님들이라면
깔끔하게 청약 저축을 깨시겠어요?
아니면, 현금서비스를 250 정도 받아서 그걸 막으시겠어요?
다음 달에는 대충 갚을 수 있을 거 같기도 해서.
너무 고민이 돼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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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필요한데청약저축을깰까요?
저. 조회수 : 811
작성일 : 2007-06-13 00:51:55
IP : 125.179.xxx.1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6.13 12:59 AM (211.195.xxx.76)저라면 청약을 깰꺼 같아요~ 현금 서비스 받기 시작하면 이자 아까워서 죽습니다.
2. .....
'07.6.13 1:06 AM (211.211.xxx.92)청약예금을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청약예금 이자 + 1(or 1.5)%의 이자로 현금서비스보다 이자도 훨씬 싸죠.
은행에 문의해보세요.
저는 가끔씩 돈 조금씩 필요하면 청약예금 담보로 인터넷뱅킹에서 바로 대출 받아요.
담보대출 받아 쓰시고 돈생기면 다음달에 갚으세요.3. 저도
'07.6.13 2:53 AM (121.143.xxx.44)은행에서 청약예금 담보로 대출 받았어요...
이게 훨~~씬 경제적이죠...해약도 안하고 이율도 싸고,,,
청약예금 담보대출 받으세요..^^4. 홧팅
'07.6.13 8:25 AM (211.207.xxx.241)일단 청약을 담보로 지금까지 부으신 금액의 90%까지 대출이 가능하니 그렇게 해서 돈을 찾으시고
나머지는 이지론(국민 은행이 7월 2일까지 수수료 없이 이자만 받는 행사를 해요..)과 현금 서비스의
이자를 따져 보시고 더 나은걸로 해서 나머지를 막으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현금 서비스를 받아도 상환에서도 갚더라구요..
암튼 현명하게 잘 따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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