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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어떻게
직장인들은 같은 부서 동료와 함께 드시겠지만
전업주부이신 분들은 어찌 하시는지 궁금해요
매일 약속만들어서 나가서 먹을 수도 있겠지만,
밥 한끼 얼마 안된다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둘이서 식사하려면 적어도 만 얼마 쯤은 되잖아요..
사실 비용부담도 만만치 않죠
전 그냥 그날 그날 아침에 남은 밥이랑 반찬으로
때우던가 아님 라면으로 해결하곤 하는데 문득문득
제 자신이 궁상맞기도 하고 서글퍼지기도 하네요 ㅠ ㅠ
그렇다고 겉으로만 친한 척 하며 동네 아짐들과 밥 한끼
먹자고 어울려 다니고 싶지도 않고..
저만 이런건지..
암튼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1. 아직...
'07.6.12 1:51 PM (211.109.xxx.9)중간 점심시간에 애기 데리고 병원다녀오느라 아직 점심 못 먹은 직딩맘 여깄어요. -.-;;
2. 전
'07.6.12 2:12 PM (211.230.xxx.105)대충 한끼 떼우는 직장맘이예요
주로 혼자있는지라 뭘 시켜먹으려고해도 짜장면 이런 종류밖에없고
밖에 나가 밥 시키고 기다리고 먹고 부산하게 왔다갓다 하느니
대강 배만 채우고 남은 시간 쉬는게 더 편해서
주로 전에 살돋에서 보고 지른 1인용 밥솥에 밥해서
카레라이스나 간단한 반찬으로 먹어요 .. 돈도 절약되고 시간 절약되고 속도 편해서 좋아요3. 혼자
'07.6.12 2:15 PM (211.55.xxx.190)굳이 볼 일이 없는데 식사 혼자 하기 싫어서 약속 만들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요. ^^
원글님이 혼자서 식사하는 걸 싫어하시는 분이신가 봐요.4. ....
'07.6.12 2:15 PM (58.233.xxx.85)전 식욕은 없고 배는 고파지는 이상한 체질이라
그냥 애들없을땐 배만 채운단?개념으로 고추장에 야채넣어 비벼서 퍼?넣어요5. 좀전에
'07.6.12 2:23 PM (211.187.xxx.247)오늘 아파트 장터있는날이라 순대 사먹었네요. 보통때는 정말 대충먹어요. 밥볶아도 먹고 빵먹고...
처음 저도 어울려서 먹었는데 그것도 은근스트레스입니다. 돈문제도 그렇고 메뉴도 그렇고..
혼자 속편하게 먹습니다. 정 먹고 싶은거 있으면 백화점가서 사먹어요. 평일에가면 혼자쇼핑하고 혼자밥먹는 주부들 많더라구요. 그거 습관들이다 보니 혼자가 편해요6. 전
'07.6.12 2:31 PM (220.123.xxx.58)요즘 사람들이 너무 많이 챙겨 먹고 산다고 생각하는 주의라서요.
그냥 저 혼자 점심 먹을 땐 대충 먹습니다.
밥 한 공기에 김치 하나일 때도 있어요.
딴소리같지만, 우리 동네에 맨날 사람들 불러내 밥 먹으러 가자는 여자가 있는데요.
그 집 남편은 외식을 거의 안 하는 스타일이라 사 먹는 밥에 한(?)이 맺힌 듯 목숨 걸더군요.
우리 집은 주말엔 적당히 외식도 하는 집이라 전 그냥 저 혼자 먹자고 비싼 외식 부담스럽거든요.
그런데, 그 여자는 자기가 평소에 외식 못 하니...맨날 비싸야 하고, 분위기도 근사한 곳만 주장하니, 정말 피곤해 이젠 안 만납니다.
맛집 알아 와서 추천했다가 좀 별로기라도 하면, 얼마나 뒷소리를 해 대는지...
김치 하나, 밥 한공기가 더 마음 편하고, 속 편합니다.^^7. 전
'07.6.12 2:48 PM (152.99.xxx.60)직장 다녀도..도시락 싸서 혼자 먹는데요 모...
나가서 사 먹는것이 영 찜찜해서용...8. .
'07.6.12 3:12 PM (122.32.xxx.149)저는 나가서 먹는거 싫어요.
학교다닐때부터 시작해서 사회생활 할때까지.. 식당밥 많이 먹어봤지만 김치 하나 놓고 먹는 집밥보다 못해요.
요즘엔 먹거리가지고 워낙에 장난들을 많이 쳐놔서 찜찜해서 더더욱 싫구요.
그냥 집에 있는거 중에 먹고싶은거 챙겨서 먹어요. 그럴듯하게 차리지는 않지만 내입에 맞으면 되는거죠.
혼자 먹는 밥이라고 궁상맞다고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는데요.
저는 파트타임으로 일을 해서 일 때문에 나갈일이 종종 있지만 그럴때도 밥은 웬만하면 집에와서 먹어요.9. 혼자서도
'07.6.12 4:00 PM (211.222.xxx.127)잘먹는편이예요... 별로 아는 사람도 없구... 혼자 먹으면 입맛 없다고들 하는데 저는 너무 있어서 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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