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때문에 병원 갔다왔어요.

[얼굴]

신경과에 아침일찍 갔다왔구요.

마침 오른손 저림도 같이 있어서 그것까지 말하고 왔어요.

그런데 안면쪽은 보기에 표시가 거의 없고.. 또 아직 근육의 힘이 걱정할정도가 아니라고 하네요.

씨티 찍어보실래요. 하길래 좀 망설였더니.. 피검사언제 했냐고 하시더라구요.

1개월전에 피검사 종합검진에서 해봤다고 했는데 사실 검사 또 하고 싶었는데 필요없다고 하더니..

오른손 저리는거 검사들어가자고 그것만 검사하고 왔어요.

그건 검사할 필요가 있다고 하구요.

다른 쪽은 괜찮대요.

치아 돌아간것도 부정교합쪽 문제지.. 신경쪽 문제 아닌거 같다고 하구요.

그래서 오늘 검사 다 하고 왔답니다.

선생님이 얼굴을 주무르면서 이렇게 해봐라 저렇게 해봐라 했는데..

전 이마에 주름이 원래 안생겨서 이마 주름도 만들지 못했구요..

눈은 감아보라더니 힘껏 잡아올리시더라구요..

둘다 잘 감겨있었구요..

그래도 아직도 한쪽 눈이 무겁고 뜨기가 힘들어요.

다음주에 검사결과 나온다고 해요.

이제 나이가 거의 마흔이 되어가거든요.

요즘들어 다섯살 단위로 자궁문제등 몸의 문제가 나오는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몸 건강히 건강검진 잘 받으시고 자기 건강 챙기세요.

전 이번 결과 나오고 난뒤엔 척추쪽 검사도 받으려구요.

안면비대칭과같은건 척추쪽 문제도 있다고 하네요.

제가 약간 자세가 휘었거든요.

근본적으로 제 몸관리를 해야겠어요.

무조건 운동하러 가서 기계위에서 뛴다고 될게 아니라는걸 알았답니다..

다시 경과 올릴께요.

[.]

잘 다녀 오셨네요,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도 좀 답답함이 풀리실거같아요,
맞아요, 건강 챙겨야 하는데, ㅎㅎ,
참 쉽지가 않아요, 오늘도 전 라면으로 끼니해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