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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메이커 신발 신기는거..

ㅎㅎ 조회수 : 2,036
작성일 : 2007-06-07 10:14:26
예전에 아가씨때 어린 아가들이 메이커 신발 신고 아장아장 걷는걸보면..
귀엽다는 생각보단 왜 그렇게 아깝던지..
금새 커버리는 애들한테 너무 고가가 아닌가 했었더랬어요..
이해를 못했었는데..
제가 아이를 낳고보니..
그게 그렇게 좋아보이고 사주고 싶고..
근데 사실 너무 비싸고 오래 못신기고 하긴해요..
근데 제가 신어봐두 메이커가 쿠션감도 좋고.. 금새 낡지도 않고.. (낡을만큼 오래 신길순없지만..)
제 아들놈은 신발을 험하게 신어서 보세는 한계절이면 끝납니다..
여튼 지금은 거의 메이커로 사줍니다.. 아이들은 특히나 활동량이 많으니까 왠지 발이 무지 편할거 같은 느낌에요..
그리고 한가지 더 사치부리는건..
겨울에 입히는 오리털 파카..
패딩은 안사줍니다.. 좀 더 비싸두 오리털로 사요..
제가 입어봐두 패딩은 춥더라구요.. 오리털이 뜨셔서.. -.-;;
제가 고집하는 딱 두가지.. 메이커 운동화.. 오리털 파카..
근데 제 친구는 아이들 메이커 운동화 안사줍니다.. 절대!
너무 아깝다네요.. 대신 먹는건 유기농으로 먹입니다..
주력하는 분야가 다르더군요..ㅋㅋ
여러분은 어느분야에 주력하시나요?
IP : 211.227.xxx.3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7 10:17 AM (211.178.xxx.194)

    당연히 먹는거로죠..사람 피를 깨끗하게 할렴 유기농은 기본입니다.
    암튼 저희는 시댁도 그렇고 먹는거 관련된거는 철저합니다.돈이 많이 들긴 하죠..ㅠㅠ

  • 2. ^^
    '07.6.7 10:17 AM (210.95.xxx.231)

    그쵸.
    사람에 따라 생각이 다르니
    각자의 주력 분야는 다르겠죠?

  • 3. 반성
    '07.6.7 10:32 AM (211.210.xxx.62)

    저도 주력하는데가 있으면 좋으련만.
    먹이는것도 대충대충
    입히는것도 그냥저냥
    책도 중고로 사주고
    교육도 그냥저냥
    딱한가지 재우는거엔 힘쓰고 있지요.
    어제도 한시 찍고 자는데 미치겠슴다~ㅠㅠ

  • 4. gg
    '07.6.7 10:33 AM (211.55.xxx.190)

    저도 아이 먹는 거에는 돈 안아끼구요.
    그리고 책값.
    신발은 어릴 때는 대충 신겼는데 이제 좀 커서 운동한답시고 뛰고 하는 일이 많으니 제대로 된 운동화를 사 줍니다. 저보다 신발값 많이 드는 것 같아요 ㅎㅎ

  • 5. ..
    '07.6.7 10:39 AM (211.44.xxx.109)

    저도 책값에 올인하고 있어요. 초 1 딸아이 인데도 딱 한철 - 봄이면 봄, 여름이면 여름 밖에 못신겨서 가장 싼 신발 신겨요. -_-'

  • 6. ..
    '07.6.7 10:47 AM (220.73.xxx.167)

    저도 책은 돈을 안아낄려고 하고 있어요. 책을 좋아하니깐요. 신발은 메이커가 좋긴해요.
    발이니깐 한창 걸어다니는 개월수라 발이 편해야 될 것 같아서...

  • 7. 저두,,
    '07.6.7 11:00 AM (218.232.xxx.165)

    신발은 메이커 고집한다,,
    그리고 먹는것,, 나머진 그냥 대충 대충,,ㅎㅎㅎ

  • 8. ㅎㅎ
    '07.6.7 11:04 AM (220.75.xxx.15)

    전 남대문 신발 애용,한철 신고 못 신는 일이 많거든요.

  • 9. ^^
    '07.6.7 11:05 AM (203.251.xxx.92)

    저도 신발만은 메이커 고집입니다...
    발이 편해야 애들이 다니기 편하거든요.... 그래야 움직이기 수월하고...
    옷은 구분없이 옷감이 좋으면 OK

  • 10. ㅋㅋ
    '07.6.7 11:19 AM (58.148.xxx.184)

    저는 옷은 중저가..메이커 가리지 않고 입히지만...악세사리류(신발/가방/모자 등등)는 다 메이커입니다..ㅎㅎㅎ

  • 11. 신발
    '07.6.7 11:26 AM (125.186.xxx.131)

    엄청 설치는 제 딸.. 신발밑창이 5개월신으면 구멍나거나 구석부분이 떨어진답니다.
    신발을 맞게 신기는 편이라 평균 싸이클이 5개월쯤 되는데, 딱.. 5개월 신고나면 구멍난단 소리죠. --;
    그남아, 메이커는 5개월지나도 아주 구제틱하게 변할뿐 신발손상이 적어서 둘째생각해 계속 메이커신겨요.

  • 12. 교육비
    '07.6.7 11:42 AM (220.75.xxx.108)

    교육비만 쓰고, 다 싸구려만 입히고 먹입니다.
    가끔 어디학원 보낸다하면 주변 엄마들이 앗~~ 표정입니다.
    애들 걍 후질근하게 다니니 여유있는집은 아니라 생각했는데, 교육비 턱턱쓰니까 좀 놀라요.

  • 13. 저는 옷과 신발
    '07.6.7 12:01 PM (221.144.xxx.146)

    저는 아이 옷과 신발은 메이커에요.
    발이 편해야 한다는 것이 신랑과 저의 지론이고..
    보세 신발을 사서 신겨봤는데, 발이 까지기도하고, 예쁘지도 않고, 편하지도 않다고해요.
    그래서 메이커 신발 사서 신기구요.

    옷은, 제 아이가 비만이라서, 시장에서 싸구려 옷 사서입히면, 정말 시골 돼지감자 같아서,
    메이커 사서 바지 단 줄여서 입힙니다.
    주위에서 너무 비싼거 입히는 것 아니냐는 말도 듣지만, 그래도 어쩝니까...
    내아이는 내가 잘아는데, 촌넘보다는 그냥 통통한 깨끗한 아들넘이 보기에도 좋은걸요.

    보여지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엄마들도 그것을 눈여겨 보는 것 같기도 하구요.

  • 14. ....
    '07.6.7 12:13 PM (58.233.xxx.85)

    저도 발편한거 우선인지라 신발은 메이커

  • 15. 저는
    '07.6.7 12:20 PM (222.108.xxx.195)

    그러고보니 그래도 다 주력(?)하는것 같네요.아직 아기가 어려서 교육비는 아직 마니 안들지만요.
    먹이는거,입히는거,신기는거... 책 사주는건
    으이구 개뿔도 가진건 없으면셔...또 지자식이라고 그렇게 하게되네요...^^

  • 16. 저도
    '07.6.7 12:28 PM (218.38.xxx.170)

    신발하고 책..

  • 17.
    '07.6.7 1:42 PM (222.101.xxx.152)

    저도 아이 옷은 물려입히거나 매대에서 브랜드 이월상품 저렴하게 사서 입히는데요
    신발은 나이키신겨요.
    그런곳에선 사람의 발에 대해 연구도 하고 쿠션감도 좋은 이유도 있구요.
    저는 계획이 있어서..
    나이키에 제가 좋아하는 시리즈가 있어요. 약간 매니아적인데
    사이즈별로 시리즈별로 신발장에 장식해놓으니 넘 귀여워요.

  • 18. ...
    '07.6.7 2:37 PM (219.255.xxx.104)

    저도 신발은 메이커 신겨요.
    발이 편해야 모든게 편하다 라는 신념아래에.....*^^*
    한참 크는 아이들인데 신발이 편해야 할꺼 같아서요.
    아무래도 신발을 주로 만드는 신발 브랜드꺼로 사서 신기네요.

  • 19. ..
    '07.6.7 5:58 PM (125.128.xxx.191)

    신발은 좋은거 신는게 좋다고 한의원 닥터님도 그렇게 하시더라구요.. 자식들도 신발은 좋은거 신킨다구

  • 20. 좋은거요
    '07.6.7 10:34 PM (218.48.xxx.5)

    옷은 비싸든 싸든 최소한 4-5벌은 입잖아요.. 신발은 6개월동안 그거하나만 매일 신기는 거잖아요..
    그래서 신발은 비싸도 그값을 하죠..
    근데 우리 아들놈이 파워레인저신발이 좋대요..메이커신발이랑 비슷비슷..허이구.

  • 21. 저도
    '07.6.8 5:40 AM (83.31.xxx.43)

    신발은 메이커가 좋아요. 저도 신발 편한것만 신한 스타일이라 . 대신 여자애라 좀 구색맞출게 필요하니... 평상시 자주 신는 운동화, 구두는 메이커, 계절을 타거나, 자주 안신게 되지만 있었음 하는 건 저렴한거에서 최대한 골라봅니다. 메이커도 백화점서 가끔 행사하면 저렴한 가격에 나올 때도 있어서 항상 전단지를 유심히 보고 쫒아가서 큰거 미리 사두기도 하구요. 신발 잘 못된거 신어도 평발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옷도 비싼거 입었을 때랑 싼거 입었을 때 제 자식이라도 태가 틀리긴 하더군요. 그래도 무한정 사 댈 수는 없으니 ..... 싼걸로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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