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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살면서 주의해야 할 것

아파트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07-06-04 11:10:55
제가 그동안은 단독주택에서만 살았었거든요
그래서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는 남의 이야기였어요
근데, 이번에 아파트로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걱정이 앞서네요
제가 소심한 편이라ㅜㅜ 혹시나 아랫집에 피해를 주는 일이 생기지 않을지 걱정이에요...
82에서 보니까 밤에 청소기,세탁기도 못돌리고 샤워도 하면 안될 것 같던데...
청소기나 세탁기야 그렇다지만, 샤워도 아무때나 못하고 화장실 물내리는 것도 조심스러워야 한다니,
너무 한것 같아요~
그동안은 낮에 직장일을 하기때문이기도 하지만 워낙 야행성인지라 맘대로 한밤에 청소빨래도 하고
아무때나 샤워하고 살았는데...무의식적으로 예전에 살던 버릇이 나오지 않게 주의해야겠죠..?
IP : 210.96.xxx.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4 11:16 AM (121.148.xxx.118)

    그 정도 (샤워도 아무때나 못하고 화장실 물내리는 것도 조심)는 아닌것 같아요. ^^*
    전 목에 땀이 많아서 금방 샤워하고 나와서 잠깐만 뭐하다 잘려고 하면 목이 끈적해요. ㅠㅠ;:
    그래서 잠들기 전에 샤워하거든요. 한 5분 정도 걸리는 거 같아요. (간단하게)
    그리고 새벽에 자주 화장실 가는 편이어서 화장실은 신경쓰지 않고 갑니다. (이건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제가 집에 있어서 아는데 하루 종일 있어도 차 다니는 소리 말고는 다른 소리 잘 안 들려요.
    윗집에서 물써서 물 내려 오는 소리는 들리지만 그 정도는 그런가보다 하거든요.
    아파트마다 차이가 있으니 좀 지켜 보세요. (다른 집에서 나는 소리가 많이 들리는지....)

  • 2. 미리
    '07.6.4 11:20 AM (125.129.xxx.105)

    신경쓰실필요는 없구요
    쉬는날 님이 집에 계셔보시면 윗집이나 아랫집 소음 들릴거에요
    잘 살피면서 너무 심한 소음 들린다 싶음 님도 좀 조심하심 될거 같은데요

  • 3. 아파트
    '07.6.4 11:25 AM (210.96.xxx.43)

    정말요..? 한밤에 샤워소리나 화장실소리 들린다는 글을 읽은것 같아서요..다 그렇진 안다면 정말다행~
    샤워나 화장실도 아무때나 못가는 건 너무하는 것 같아요..그건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아파트 공사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 4. ^^
    '07.6.4 12:09 PM (125.191.xxx.5)

    그것보다 정말 걸음걸이요~
    그냥 편하게 사시는 분들은 걸음걸이에 대해 신경써야한다는가 그런거 자체가 없을 수 있거든요.
    저희도 주택살다 아파트 처음 이사왔을 때야 알았네요...

    발소리랑 의자 끌거나 그런거 심야or 아침일찍 피아노 및 소음 (홈시어터) 마늘빻기;; 등만 안하시면
    즉 배려 입장바꾸고 생각하기만 하시면 괜찮으실거에요.
    게다가 좋은 아래윗집 만나셔야할텐데... ^^

  • 5. ^^"
    '07.6.4 12:45 PM (59.18.xxx.72)

    저는 까치발들고 다녀요. 특히 저녁시간대에는 더 신경써서 들고 다녀요.
    화장실물내리는거, 샤워하는거 기본적인 생활은 신경안쓰셔도 될듯합니다.
    너무 쿵쿵거리면서 걷지 않고 혹시 아이 있으면 너무 뛰지 않게 조금
    신경써 주시고..
    참 의자는 문구점에 가면 소음방지갈색으로 붙이는게 있어요.
    그거 붙이면 끌어도 소리안나요. 저도 붙였더니 의자끄는 소리 걱정 덜었어요.
    이사 잘하세요.

  • 6. 우리윗집
    '07.6.4 3:02 PM (125.177.xxx.238)

    킹콩들입니다...
    밤만되면 쿵쿵쿵쿵~~~~
    그리고
    의자 끄는소리...끼~~익~~~~

    일요일 아침7시 청소기 돌리는소리...
    아~~~~~~

    요정도만 주의해주세요...
    저희 윗층에 얘기해주고 싶은 사항입니다...^^

  • 7. ..
    '07.6.4 3:21 PM (125.177.xxx.21)

    밤에 하지말라는건 야심한 시각을 말하는겁니다
    남들 잘 시간요 음 10-11시 이후요

    화장실 문제는 할수 없죠 참을수 없으니..
    그리고 어쩌다 한번 정도는 다들 이해합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젤 중요한게 밤에 애들 뛰는거에요 어른들 발소리도 무시 못하고요

    공동주택이니 조심한다는 생각만 가지시면 괜찮을겁니다

  • 8. 넓게..
    '07.6.4 6:50 PM (121.124.xxx.162)

    내가 듣기 싫은거 남에게 내보이지 않으면 될듯해요.

  • 9. 아이들
    '07.6.4 7:39 PM (222.109.xxx.35)

    뛰지 않게 하는 거요.
    한 두번 뛰면 얼른 제지를 해야지 10분 20분 계속 발 소리 내고
    뛰면 아래에서 듣는 사람 정말 힘들어요.
    아이 잘못이 아니라 아이 엄마가 문제 있는 여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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