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달팽이와의 이별

[꼬마천사맘]

화분이 있어서 그런가보다하긴 하는데
민달팽이가 밤만 되면 베란다에서 운동회를
하는지 아침되면 지나간 길이 빤짝거리고,
꽃에도 길이나 반짝이는데
해결책 좀 알려 주세요
아파트 정기 소독은 하는데 별 도움이 안되네요.
잡아서 변기로 보내는 것도 하루이틀이고 ㅠㅠ
부탁 드립니다.

[^^]

매발톱님 블로그 보니 나오던데...

[소박한 밥상]

저도 비위가 약한 편이라 민달팽이 보면 소름이 끼치는데요.
어릴 때 산에 송충이 잡으러 가던 것처럼 ^ ^
자꾸 잡아내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고요.
(특히 습기가 많고 어두울 때 즉 비오는 밤 !!)
전에는 민달팽이가 없었는데 갑자기 출현하셨길레
원인을 생각해 보니 제 경우는 "바크"를 쓰고부터 생겼답니다.
한마리가 50마리정도로 번식한다하니 부지런히 잡아내시고 원인제거 하셔요.
오이를 잘라 둔다는 방법은 써보질 않았네요.
분리 수거(?)를 어떻게 해야 할지....비슷한 수박껍질을 두었는데 효과는 없었어요
잠 못 이루는 밤 고군 분투한 결과 지금은 쬐끄만 놈만 가끔 보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