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사고 속상한일

[소파]

신혼살림장만중..큰돈 200만원이란돈을 들여서 소파를 구입했어요..
첨에는 220였지만.. 중간에 배송날짜를 못맞췄다고 자기들이 20만원깍아준거구요..
소파는 인테리어 업자통해서 소개 받아서 샀는데.. 난중에 알고보니 가게가 있는사람이 아니었구요
인테리어할때 가구를 대던 사람이엇던것 같드라고요..

근데.. 돈을 떠나서  내장제가 솜이 아니라. 하이파이버 인가 요즘 소파로 쓰는 소재비슷한거라구 해서..
전 비싼(저한테 큰돈이에요.)돈주고 구입을 한건데..
글쎄 오늘 떡 하니 cj몰에 주말특가로 떴는데.. 기가 막혀서 115만원짜리더군요.. 여자저차 제조회사 알아서 전화를 해봐도 업자한테 나가는 가격이 더 싸면 쌌지 비쌀리는 없구요..
헉!!!!!!!! 어찌 소파 한개팔구 100만원을 남겨먹는지.. 것도 참겠어요.. 내장재를 속였다는게 괴씸하고 괴씸할 따름입니다...

내장재를 속여서 판것은.. 제가 따질만한 사유가 되는거져?

[환불...]

배송비 물고 환불해도 남겠네요. 내장재와 쇼핑몰을 근거로 환불요구하세요.

[...]

헉.. 저도 그런적 있었어요.
가구 공단가서 고르고 골라서.. 식탁 89만원 주고 샀는데..
그 89만원짜리를 홈쇼핑에서 399000원에 팔더라구요..
가구는 도대체 얼마가 마진인지..

[@@]

소파는 내장재에 따라 가격차이가 나는 거 아닌가요?
그냥은 못 넘어가죠. 돈이 한두푼입니까?
아무튼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홈쇼핑으로]

나가는 쇼파는 틀리다고합니다. 가죽이 워낙 천차만별이라서 잘못사면 몇년 안되서 갈라지고 헤진다던데요.홈쇼핑 물건이 좀 그렇다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