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딸아이 초경... 늦추어야 하는건지...

에궁 조회수 : 2,147
작성일 : 2007-06-02 00:37:02
여자로서의 자연적인 신체적 변화중에서 아마 가장 크게 와닿는게 초경이겠죠?
큰애가 초등학교 4학년인데 초경을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어떻게보면 정말 축하를 해 주어야 할 일인데,
아이의 나이도있고... 그리고 초등학교 4학년이 뭘 알련지.......ㅠ.ㅠ
중학교때 시작하면 좋겠다는 나름으로의 바램(?)은 물거품...
그런데, 첫 초경을 시작하고서는 몇달동안은 또 생리가 없을텐데
이때 한약을 복용하면 좀 더 늦출수가 있다는 말을 들은것 같기도한데,
정말 그럴까요.................???
만약 그런 방법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게 좋을지.......
엄마의 입장에서는 솔직히 큰 고민인데,
여러분의 마음을 한번 나누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61.104.xxx.1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07.6.2 12:46 AM (125.178.xxx.139)

    요즘 아이들 초등학교 4~5학년에 시작하는 아이들 많던데요.

  • 2. ...
    '07.6.2 12:50 AM (122.32.xxx.10)

    제가 20대 후반인데 그무렵에도 4학년때 초경하는 아이들 몇몇 되었구요..
    그리곤 5학년 여름 방학때 부터 시작해서 전부 애들 줄줄이 많이 했어요..
    그리곤 중학교 가니 반에 생리 안하는 아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요즘엔 4학년이면 빠르다고는 볼 수 없는게 아닌가 싶어요..
    환경이 이러니까요..

  • 3. 코스코
    '07.6.2 12:53 AM (222.106.xxx.83)

    한약을 먹여 초경을 늦추는 방법은 분명히 호르몬을 조절하는걸텐데
    사람의 몸은 자연그대로가 제일좋다고 봅니다
    괜히 자라는 아이의 호르몬을 가지고 장난(?)을 치다가 혹씨라도 뭐가 안좋아지면 어떻게하게요
    요즘 4학년쯤에 하는아이들 많이 있는거 같아요
    그냥 두세요
    엄마가 신경써서 가르쳐주시는게 억지로 자연스러운 현상을 막는것보다 날꺼에요

  • 4. 아이엄마
    '07.6.2 12:56 AM (211.207.xxx.151)

    요즘 음식에 성장호르몬 맞으며 큰 음식들이 주재료이기때문에 요즘아이들 2차성징이 빠르다고 하네요...

  • 5. 그냥
    '07.6.2 1:10 AM (220.117.xxx.95)

    자연스럽게 두는게 좋지않을까요? 저도 5학년인가 그쯤에 했어요. 근데 초경을 하고나서 한 반년인가 1년인가 생리가 안나오더군요. 처음 시작할땐 어른처럼 규칙적이지도 않은데, 거기에다가 또 인위적으로 생리시기를 조정하는건 별로 좋지않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6. 초경후
    '07.6.2 1:54 AM (211.211.xxx.147)

    성장호르몬이 감소해 키가 잘 안자란다고 하던데 맞는 말일까요?
    운동 많이 시켜 초경 늦추라고 한 이야기를 들어서요.
    아시는분 답좀 가르켜 주시와요.

  • 7. ㅇㅁ;
    '07.6.2 2:21 AM (218.133.xxx.34)

    요새 아이들은 예전에 비해 훨씬 빨리 성숙하잖아요...
    저는 초6에 시작했는데 제 친구들 대부분 시기가 비슷했어요(5~6학년 정도에 시작).
    중학교 올라와서 시작한 경우는 아주 드물었었는데...;

  • 8.
    '07.6.2 2:46 AM (218.39.xxx.92)

    지난주에 mbc뉴스후에 성장치료에대해서 나왔었는데, 한번 봐보세요.
    성호르몬을 너무 감소시키면 성장호르몬도 같이 감소되서 더 클키도 못큰다는 내용이 있었던것같아요.
    저는 27이고요^^ 초6올라가자마자 시작했었는데, 시작하고나서 2년동안 15센치정도 자랐어요. 지금 173정도구요.
    초6~중1 이때 시작하는 친구들이 제일 많았구요, 요새는 당연히 좀 더 빨라졌겠죠^^ 중3때 시작하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평균보다 키가 작은 편인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 9. .....
    '07.6.2 8:55 AM (219.248.xxx.75)

    생리 시작한 후에 약을 먹어도 효과가 있다니..
    그건 좀 아닌것 같은데요?

  • 10. 참마에
    '07.6.2 12:58 PM (210.221.xxx.220)

    남성호르몬이 많아서 초경 늦추려고 딸가잔 엄마들 꾸준히 갈아서 먹이던데 한번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063 연애상담해 주세요 10 왜 이럴까 2007/06/02 1,425
346062 아파트소음 9 황당한사건 2007/06/02 1,036
346061 워터픽을 샀는데요 4 ... 2007/06/02 1,582
346060 딸이 너무 안먹어요 5 걱정 2007/06/02 762
346059 연로하신 부모님 놔두고 이민가면 불효일까요? 29 문의 2007/06/02 6,138
346058 어떻하면 될까요 3 사골기름 2007/06/02 434
346057 지속적사용해도 괜찮을까요? 1 비비크림 2007/06/02 540
346056 메조,샤리템플 스탈 옷들 1 어디? 2007/06/02 1,216
346055 여드름 치료 의료보험 되는지요?(여드름으로 자살한 기사보구서요) 8 궁금 2007/06/02 1,080
346054 리본공예 따로 배우지 않았는데 혼자 할수잇나요??? 1 .. 2007/06/02 548
346053 급질) 만약 잔금일에 계약자 본인이 자리에 없게될시는.. 6 잔금 2007/06/02 391
346052 철분약 하루중 언제 먹는게 좋은가요 5 쵸쵸 2007/06/02 1,182
346051 도와주세요.~ㅠㅠ8개월애기가 열이 납니다 7 ㅠㅠ 2007/06/02 496
346050 우리집 개가 너무 짖어요.ㅠ.ㅜ 14 도움주세요 2007/06/02 1,369
346049 외도 가는데요.. 1 여행 2007/06/02 520
346048 춘천갈껀데 숙소 추천해주세요~ 3 궁금 2007/06/02 365
346047 가채를 쓰고 있는데 동네아짐들이 캐러비안을 가자고.. 7 ㅜ_ㅜ 2007/06/02 2,421
346046 저는 어떻게 했어야 할까요. 1 남편주사 2007/06/02 1,003
346045 소파사고 속상한일 4 소파 2007/06/02 1,627
346044 마리프랑스 바디라인 이용해 보신분~~ 6 ** 2007/06/02 1,236
346043 웨지우드 사라스 가든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11 궁금해요 2007/06/02 1,376
346042 참나~ 내가 왜 그랬는지 몰르겠어요... -_-;; 29 코스코 2007/06/02 4,645
346041 옆집아줌마한테서 3 아이엄마 2007/06/02 1,597
346040 딸아이 초경... 늦추어야 하는건지... 10 에궁 2007/06/02 2,147
346039 초2여자아이 2 고민맘 2007/06/02 516
346038 귀걸이 알레르기가 심한데요 3 유림이엄마 2007/06/02 777
346037 임신잘되는 비법 없겠지요~? 13 임신 2007/06/01 1,403
346036 면세품 구입하실 일 있으신분... 3 ~~ 2007/06/01 2,679
346035 7월 초 뉴욕 날씨 어떤가요? 3 2007/06/01 628
346034 1씩 더하기 아시나요 ㅠㅠ... 4 엑셀 초보 2007/06/01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