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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궁금해요 조회수 : 789
작성일 : 2007-05-29 19:50:45
저희 엄마가 갑상선이 약간 안좋다고 병원에서 진단받았어요.
갑상선 호르몬이 적은데 며칠 더있다가 검사 받으러 또 오시라고 했대요.
그러면서 미역, 김, 다시마 이런 음식들을 많이 먹지 말라고...
엄마가 다시마를 튀겨서 수시로 드시긴 하셨지만 그런것 때문에
갑상선에도 이상이 올 수 있을까요?
기름기 있는 음식을 거의 안먹는데 콜레스테롤도 있어서
걱정이 되는데 갑상선 얘기가 나와 속상합니다.
인터넷으로도 검색해보겠지만 아시는대로 답변들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P : 124.49.xxx.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갑상선
    '07.5.29 8:02 PM (211.202.xxx.142)

    갑상선은 두가지에요 항진하고 저하인데요 항진은 호르몬이 마니 분비되는것이고요 저하는 호르몬이 모자란다고 하데요 어머니께서 저하증인것 같네요 요오드가 마니 들어있는 음식은 별로 권장하지 않더군요 가끔은 괜찮지만 수시로 드시는 것은 별로 않좋아여 저는 항진증인데 무지 피곤하구요 평소에도 화를 잘내고 다혈질로 변해요 애들한테도 미안하구요 대학병원에서 약먹고 있어요 피검사 자주하고요
    약드시면 금방 낮는분도 봤어요

  • 2. ....
    '07.5.29 8:09 PM (211.195.xxx.212)

    검사하는 동안 드시지 말라는 겁니다.

    갑상선 저하 검사를 하는데 그런 종류를 먹으면 요오드가 많아져 제대로 된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으니까요.

  • 3. 그것때문만
    '07.5.29 10:51 PM (222.234.xxx.125)

    은 아닐것 같아요
    울 언니도 미역국...김 다시마를 너무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어느날...갑상성 항진증 진단받고...지금 일년넘게 약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근데...갑상성은 항진이든 저하든...완치는 없다고 합니다
    약물 치료 끝나면 일년이나 이년에 한번씩 다시 검사해야 되구요
    약 끊고...삼사년 멀쩡히 잘 살다가도 다시 재발하는 사람도 꽤 있다고 합니다

  • 4. ㅎㅎ
    '07.5.29 11:10 PM (211.215.xxx.149)

    전 갑상선 기능항진증으로 만 6년이 다 됐네요.
    아직 30대인데 말이죠. ㅎ
    해조류는 왠만하면 먹질 않구요, 잘 먹어야 돼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던, 저하증이던간에 남들에 비해서 피로감이 빨리 오구요.
    감정 조절도 힘들고, 스트레스 잘 받고, 암튼 티나지않고 힘든 병이에요.
    지방병원에서 치료가 잘 안돼서 서울대학병원으로 비행기타고 다녔네요.
    지금은 6개월 넘게 약 끊고 있어요.
    치료만 잘 하면 덜 힘드니 꼭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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