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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하시는 분들 평소에 저녁식사 어떻게 하세요?

...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07-05-29 10:48:42
저는 되도록이면 집밥먹자 주의라서,
일단 점심에는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고요. (신랑도 도시락 싸줘요.)
그렇다 보니 주로 장만하는 음식들이 도시락 반찬 종류구요.
주말에 몇 가지 만들어서 로테이션 하고 그러거든요.

막상 이러고 보니 주중 저녁때 먹을게 마땅치 않네요. -_-;
신랑이랑 저랑 많이 먹는 편이 아니어서,
제일 작은 뚝배기에 찌개 하나 끓여도 한끼에 다 못먹어요.
남은 찌개 버리기도 뭐하고 다시 먹기도 싫어서 찌개도 거의 안끓이고요.
(제가 임신중인데 입덧이 심하진 않은데 입맛이 변덕스러워서 금방 질리네요.)

밑반찬류를 많이 먹는 편이 아니기도 하고,
도시락 반찬 먹었던거 저녁에 또 먹기도 지겨워서 밑반찬은 잘 안먹고요.
생선이라도 구우려고 냉동된 생선 아침에 냉장실에 넣어놓으면,
그런 날은 꼭 야근하게 되네요. -_-;
그래서 생선 해동도 잘 안하게 되고...

맞벌이 하시는 분들은 평소에 저녁 식사 어떻게 해결하시는지요.
매일 다른 반찬 해드시는지...
IP : 203.248.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29 10:50 AM (210.108.xxx.5)

    대부분의 경우는 먹고 가고요. 어쩌다 저녁을 먹게 되면.. 주로 미리 해놓은 불고기를 데워먹거나 갈치 구워먹거나 냉동해둔 카레 해동후 데워먹거나 그래요. 샐러드는 빠짐없이 올라가고요. 그런데 생선을 꼭 미리 해동해놓고 나가야 하나요? 전 들어가서 밥 앉히면서 해동후 굽는데..

  • 2. 이쁜 엄마
    '07.5.29 10:52 AM (211.178.xxx.246)

    와..도시락도 싸주시고 정말 보기 좋아요..제 남편도 그럴수만 있음 좋은데 회사 분위기가 그렇지
    않을땐 남자들은 더 곤란하잖아요..암튼 부럽네요.
    저는 기본적으로 반찬을 해 놓고 찌개나 국을 바꾸구요..그때그때 한두가지 반찬이 추가만 되요.
    아주 간단하게 먹을땐 쌀국수나 메밀국수 잔치국수 라면..등..이렇게도 먹구요.
    저희는 반찬 중심으로 먹어서 가지수가 좀 많아요..그래서 기본적으로 많이 해 놓는 편이에요.
    설거지 할때 아주 일이죠..ㅎㅎ

  • 3. ...
    '07.5.29 10:55 AM (211.35.xxx.146)

    신랑 저녁 먹고 들어오는 날은 저는 대충 떼우구요, 일찍 오는 날은 외식도 자주 하네요.
    글고 저는 냉동생선(조기, 고등어 등) 냉동실에서 꺼내서 바로 굽는데... 그래도 맛있던데...
    생선도 고기처럼 해동 후 굽나요?(이거 정말 궁금해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 4. 원글
    '07.5.29 10:58 AM (203.248.xxx.3)

    ..님, ...님 / 가스렌지에 그릴이 없어서 해동 안하고 후라이팬에 구우면 잘 안익더라고요.
    (광파오븐에 해동하거나 구우면 닦아도 비린내가... 제가 좀 냄새에 예민해서요. ㅠ.ㅠ)

    이쁜 엄마님 / 저희 회사 근처에 밥먹을데가 정말 없거든요. 싸는 김에 남편것도 싸요. ^^
    국수 종류를 적극 활용해 봐야겠네요.

  • 5. ,,
    '07.5.29 11:00 AM (210.94.xxx.51)

    저도 남편이 야근이 많은 직업이라 남편은 거의 사먹고 저는 대충 해결하는데요,
    정말 냉동식품/냉장식품 타이밍 맞추기 어려워요.
    꼭 유통기한 얼마 안되는 반찬거리 사놓으면 연속 야근이고, 날짜 지나게 되죠.

    그래서 냉동식품도 종종 이용 하고요,, 20~30분이라도 해동 해서 덜 녹았으면 덜 녹은 대로 사용해요.
    주로 생선 구워요. 해동도 금방 되는데다가 반쯤 언 생선을 그릴에 호일깔고 구워도 속까지 잘 익어지던데요... 저만 그런가..
    저는 제가 차가운 밑반찬을 싫어해서 따뜻한 반찬 하려고 해요.. 뭐, 달걀말이, 달걀후라이라도요 ^^;;
    냉동해두었던 오뎅도 볶죠. 오뎅볶음 쉬워요. 오뎅이 해동도 잘되고, 양념도 어렵지 않거든요.
    콩나물이 있으면 콩나물국, 당근 감자 쇠고기 있으면 카레도 하고요.
    호박도 야채류중에는 그래도 좀 오래 둘 수 있으니까 호박전도 해요..

    라면, 냉면, 메밀국수 등도 먹네요.

  • 6. ..
    '07.5.29 11:19 AM (211.210.xxx.30)

    맞아요.
    냉동음식은 해동때문에 준비가 수월치 않아서 잘 안먹게 되고요.
    브로컬리나, 버섯, 양파 이런거 햄이랑 볶아서 한가지 해놓고
    찌개나 국 하나 끓여서 김이랑 김치랑 먹어요.
    그야말로 1식 3찬이라고나 할까요.
    8년째 그리 먹으니 요즘 신랑이 좀 뭐라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몇시간씩 장만해서 먹기에는 저녁시간이 짧으니 할 수 없죠 뭐.

  • 7. .
    '07.5.29 11:27 AM (122.32.xxx.149)

    저는 가끔 남편이 늦게 들어와서 저녁 안먹었다고 하면 냉동실에서 꺼낸 생선 바로 구워주는데요.
    그릴에 굽는데 해동 안하고 구워도 잘 익어지던데요.
    제가 둔한건지는 몰라도 해동 하나 안하나 별 차이 모르겠어요.
    냉동실에 얼려뒀던 불고기도 렌지 해동기능에서 얼른 해동해서 대충 굽기도 하구요.

  • 8. 전..
    '07.5.29 11:30 AM (152.99.xxx.60)

    야근이 없는 직장이라..좀 다를수있겠네요..
    도시락은 반찬2가지만 싸요..하나는 밑반찬, 하나는 전날 해서..(볶음류나 조림류..불고기 같은거)
    여럿이 나눠먹으니까 굳이 반찬 많이 만들 필요없어서요...

    아침은 저녁에 간단히 국 끓여놓고 자니까..그거랑 김치랑 먹구요
    가끔은 프렌치 토스트도 해먹고..비빔밥, 야채볶음밥도 해먹고 그래요...(아침형 인간이라 가능..)
    저녁은 남편은 거의 먹고 오고..저는 아침에 끓였던 국 남은 거랑 밑반찬이랑 먹어요...

    주말에는..주로 생선구이..찌게...고기 구워먹거나 하는데 상추등 야채 좀 많이 사서 쌈싸먹구요...
    김치냉장고에 있으니까 1주일은 가더라구요...
    외식 잘 안하고 집에서 거의 해먹는 편이죠....

    2주에 한번씩 도우미분 오시는데..제가 부침개를 잘 못해서..
    쪽파나 부침개 재료 사 놓고 부탁드리면 그날은 저녁에 포식하는 날이죠..ㅋㅋ
    나물 같은 것도 부탁드리고...그걸로 아침에 비빔밥 해먹어요...달걀 하나만 후라이해서 참기름 넣어서 쓱쓱 비벼먹구 나와요...

  • 9. 저희는
    '07.5.29 11:42 AM (211.229.xxx.73)

    김치 없으면 밥 못해먹을 거에요
    친정엄마가 김장 김치를 넉넉ㄷ히 담아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셨다가
    일년내내 갈때마다 김냉통 큰걸로 두개씩 주세요
    남편이랑 아이둘다 김치요리도 좋아하고
    김치가 맛있으니 김치찌개에 맛난 두부만 넣어도 푸짐히 한끼
    콘킹 소세지 사다놨다 부대찌개로도 해먹고
    콩나물 있으면 시원하게 김치 콩나물국에 김하고 계란찜만 있어도 한끼
    간단하게 두부김치 김치 볶음밥
    김치덥밥
    조기나 고등어는 그냥 해동안하고 바로 급는게 비리낸가 덜 나던데요
    고기는 국거리는 등심처럼 손바닥만하게 넙적하게 한장식 썰어달래서 냉동팩에 한장식 보관해두면
    10-20분이면 썰기 딱 좋게 해동되요
    먹기좋게 잘라서 참기름 마늘 간장 약간 넣고 주불러서 볶은데다 물붓고 통양파 반개나 한개 넣어서
    끓이다 미역넣고 소금으로간해서먹고
    아니면 고기볶을때 고춧가루 같이 볶다가 무 넉넉히 썰어넣고 대파 왕창 넣어서
    시원하게 쇠고기 무국
    저희는 식구들이 국종류 있으면 김치랑 밑반찬 한두가지면 먹어요
    야채중에 젤 만만한건 버섯종류
    젤 안먹게 되는건 대충 뭉쳐서 얼려놓은 고기종류 ㅜㅜ

  • 10. 원글
    '07.5.29 3:11 PM (203.248.xxx.3)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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