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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는 시누이네 뭘 선물하나요?

선물 조회수 : 705
작성일 : 2007-05-28 11:15:22
방학을 맞아 조카가 미국서 나왔는데
우리집에 커피랑 호도를 선물로 가져왔더라구요
얘가 곧 미국으로 다시 들어가는데요
빈손으로 보내기 뭐한데 뭘 시누이한테 선물로 보내야 할지
막막합니다
미국 사는분들 혹은 미국에 선물했던 분들 댓글 부탁해요
IP : 222.112.xxx.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접..
    '07.5.28 11:19 AM (124.53.xxx.67)

    한번 물어보심이 어떠실지..
    어디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보스턴에 3년 있는 동안 제일 아쉬웠던 게 고춧가루랑 멸치 다시마..
    그런 거였거든요..
    그곳에 그런 게 없는 건 아니지만... 좋은 물건 찾기가 힘들어서..

  • 2. 아무래도
    '07.5.28 11:52 AM (74.103.xxx.110)

    조카에게는 용돈을 좀 주시고-아이들은 부모들과 상관없이 이런 경험을 참 좋아하죠-
    시누가 집에서 살림을 좀 제대로 하시는 분이면 음식선물도 괜찮지만 바쁘신 분이면,
    홍삼차등도 괜찮을듯 해요. 커피랑 호두가 값비싼 선물은 아니니 비슷한 선에서 하시면 될듯합니다만...
    (태평양 설록차도 좋을듯)

  • 3. ...
    '07.5.28 12:38 PM (125.177.xxx.7)

    전 미국 갈때 젓갈- 좀 특이한걸로 굴비 김 고추가루 멸치 한과 수제 비누 이런거 자주 가져가요

    웬만한건 다 거기서도 파니까요

  • 4. 꾸벅
    '07.5.28 1:12 PM (222.112.xxx.54)

    감사합니다 역시 82쿡이네요 ㅎㅎㅎ
    저두 고춧가루나 김 멸치 생각했는데... 시누는 시카고에 삽니다.
    (조카한테는 십만원 오자마자 집어줬어요) ^^
    홍삼차도 괜찮겠네요 비슷한 선, 저두 그렇게 생각합니다.

  • 5. ..
    '07.5.28 1:41 PM (64.59.xxx.87)

    자기 자식이 친척집에 가서 대접 받았다 소리를,
    아이 통해 들으면 부모입장에서는 그게 젤 고맙죠.

    시카고라면 한인 커뮤니티도 크고 한국마트도 잘 되어있고요.
    김,멸치 흔하고 싸요,
    저라면 그냥 탱큐카드 한장이면 충분하다는...

  • 6. 자식이
    '07.5.28 2:29 PM (121.147.xxx.142)

    친척집에서 대접 받았다는 소리 젤 고맙죠 2
    조카 돌아갈 때까지 한국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것들 만들어주시는게
    가장 큰 선물 아닐까요?

    선물은 아이가 가볍게 가지고 갈만한 물건이 좋겠군요

  • 7. 선물은..
    '07.5.29 6:30 AM (68.221.xxx.225)

    마음을 써서 보내준 것이면 언제나 고맙죠.
    저도 미국 사는데 물론 한국 마켓에 가면 다 있지만 한국에서 직배온 것은 늘 반가워요. 고맙고.
    김, 멸치, 고춧가루, 차종류, 예쁜 양말(미국은 양말이 왜 그리 비싼지, 원..)..
    그리고 진짜 좋은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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