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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땜에 열받아...

여자 조회수 : 1,420
작성일 : 2007-05-28 09:37:04
맨날야한비디오보고 성기확대수술까지하고 밤마다 괴롭히더니...
어제는 제가 피곤해서 거부 하니까 밖에나가서 한다고 협박아닌  협박을 하네요...
정말 이런 남편 정상입니까?
어찌 자기 섹스 욕구만 채우려고 하고 섹스를 안해주면 가족을 불편하게하는지...
제가 거부를 하면 15일은정도는 삐져서 아이들도 나도 너무 힘이듭니다.
어디 상담이라도 받아봐야하는지...
정말 짜증나여~
IP : 58.140.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쁜 엄마
    '07.5.28 9:41 AM (211.207.xxx.40)

    와..정말 그런 남자들이 있긴 있군요..저 주변에 이혼 하신 분 사례도 이런 경우랑 비슷한데 물론 성기
    확대 수술까지 받은지는 모르겠지만 맨날 섹스만 하자고 했대요..
    암튼 동물적으로요..참 힘드시겠어요..저희는 애기때문에 하고 싶어도 제대로 할수가 없는데..
    서로가 원해서 해야지 일방적인 섹스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두분다 상담을 받으셔야 같이 극복을 합니다.힘내세요!

  • 2. 허걱
    '07.5.28 9:45 AM (125.129.xxx.105)

    어머나... 놀랍네요
    협박까지 하다니 @@

  • 3. gg
    '07.5.28 10:06 AM (59.23.xxx.66)

    그 공갈,협박은 남자라면 다하는 것이지만요.
    문제는 날마다 너무 하자는데 있습니다.
    여자가 너무 괴로워 하더라구요,

  • 4. 음...
    '07.5.28 10:46 AM (58.227.xxx.138)

    섹스는 두 분이 같이 즐겨야 하는 것이고 그게 정상인데 남편분의 성지식이 너무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대의 호응이 없는 섹스는 아니한만 못한 것이고 여자가 성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배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기본지식이 없는 분 같네요. 말씀을 들어보니 상황은 점점 악화될 것 같습니다. 여성의 마음과 몸에 대해 더 잘 알도록 가르치는 방법 밖에 없을 것 같은데 서점에 가서 성에 관한 책을 몇권 사다가 읽게 하심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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