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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장소 좀 봐주세요. (호텔 부페/연회)
12월에 돌잔치를 해야 하는데, 돌잔치로 유명한 장소는 벌써 예약이 끝났네요.
가족, 친지들만 불러서 40명이 조촐하게 돌잔치를 할 예정이라서
다른 이벤트는 하나 없이 돌상, 돌잡이만 하고 모든 비용을 음식에만 투자할려고 하는대요.
40명이서 할 수 있는 장소를 찾고 있는데, 음식 맛있고 분위기 좋은 곳이 좀처럼 없네요.
처음에 하고 싶었던 곳이 리츠칼튼 옥산부페였는데 제가 원하는 날짜에 모두 예약 완료됐구요.
연말이라 그런지 장소 예약도 쉽지가 않습니다.
지금까지 40명 룸 가능한 곳으로 알아본 3곳인대요.
어떤 곳이 좋을지 좀 알려주세요. 음식이 맛있는 곳으로요.
신라호텔 파크뷰, 하얏트 호텔, 보노보노는 40명 수용할 수 있는 룸이 없다고 하구요.
호텔 연회장은 대부분 연회장 이용 비용이 있네요. 넘 비싸요..어흑..
아래 3군데 말고 가보셨던 아니면 해보셨던 장소 중에 괜찮았던 장소 좀 알려주세요.
이번주에 장소 예약 끝내야 되는데...도와주세요~~~
1. 롯데호텔 소공동 라세느
2. 코엑스 조선호텔 연회장
3.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그랜드 키친
1. 온리문
'07.5.23 7:10 PM (59.9.xxx.210)얼마전 저희 육촌오라버니 애기 돌잔치에 다녀왔는데요
워커힐에 따로 룸들이 있더라고요..그 안에 음식 뷔페식으로 차려서 했고요
참고로...호텔음식치고 워커힐은 좀 맛이 떨어지긴 합니다^^; 그래도 분위기는 좋았어요~
도움 되셨으면해요2. 최근이
'07.5.23 9:52 PM (121.134.xxx.114)용수산 청담점에서 돌잔치 하는 것 다녀왔어요
꼭 올 사람만 불러서 방 따로 해서 돌잡이하고 한정식 코스로 먹었는데요
시끄러운 이벤트니 그런 것 다 생각하고 오붓하니 좋던데요3. 111
'07.5.23 10:32 PM (58.238.xxx.226)용수산 돌잔치 메뉴너무 부실하지 않던가요?
전 왕실망헀는데. 가격대비..윽.
그리고 생각보다 코스가 짧아서 모든 식구들이 요이땅! 하고 먹지 않으면 누구는 다 먹고 이쑤시는데 누구는 이제 막 시작하는 안타까운 사태가 벌어진다는..
40명이면 예술의 전당 피가로그릴 연회할 수 있는 최저인원아닌가요? 60명인가...? 피가로 그릴도 괜찮구요. 파크뷰같은곳에서도 20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룸에 돌상 차리고 그냥 오시는 손님들은 밖에 앉아서 드시라고 해도 전혀 상관없어요.
여튼 연회장빼고 생각하신다면 파크뷰, 라세느, 포시즌즈(워커힐), 비즈바즈(코엑스조선호텔에서 하는), 옥산부페(리츠)이정도가 괜찮구요. 전 그랜드키친이 참 별로였거든요. 예전 백조가 나은거 같아요. 인테리어 너무 멋지구리 잘해놨는데 음식이 예전만 못한듯.4. 인원이
'07.5.23 10:38 PM (124.54.xxx.130)적으시니 메리엇 어떠세요. 친구 돌때 가봤는데 음식 가짓수는 적지만 음식들이 다 괜찮았어요.
5. 움...
'07.5.24 12:09 AM (220.78.xxx.108)워커힐도 괜찮았던거 같아요^^
저흰 가족식사차갔었는데 그정도면 괜찮을듯 한데^^6. 용수산 절대 비추
'07.5.24 11:08 AM (222.98.xxx.191)용수산 음식이 정갈하다고 해서 갔는데 식구들만 불러서 다행이었지 손님들 많이 왔으면 면구스러울뻔했습니다.
양이 너무나 적어요. 무슨 비지니스 하는것도 아니고....어른들은 일단 푸짐해야 좋아하시는데 너무 깔끔할정도로 적어요.(모둠전이라고 하더니 종류가 다른 전 한개씩 접시에 서너개 내 놓는게 끝이라니까요. 나원....)
첫애때 손님 딱 40명 오셨고요. 올림픽 파크텔 19층 부페에서 했어요. 동생 말로는 돌잔치 부페 다녀본것중 훌륭하다고 했어요. 참 룸은 아니네요. 룸은 따로 3층인가에서 해줘요. 좀 더 비싸고요.ㅎㅎ7. 대니맘
'07.5.24 3:49 PM (123.109.xxx.238)저는 8월인데 가족들만 불러서 코엑스 비즈바즈에서 하려구요..
비즈바즈가 은근히 먹을거 많고..좋더라구요..8. 며칠전
'07.5.24 10:32 PM (125.128.xxx.158)김포공항 국제청사내에있는 스카이온에서 했어요. 다른 이벤트없이 돌상만 차리고 식사했어요.
30~40명 룸은 없어서 비행장이 보이는 창가 쪽에 파티션을 치고 했는데 괜찮았어요.
여기 식당에가보니 게시판에서 보고 예약했었거든요.
저희 짐이 많아서 일단 짐만 올리고 나중에 올라가니 직원들이 저희가져갔던거로 알아서 돌상 차려주고
장식해주고 해서 좋았어요. 음식도 좋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