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다니는 아이가 견학을 간답니다..
그런데 도시락이 개별준비네요...
이제까지 한번도 김밥 한줄 싸본적이 없어서 고민이 많은데..
더구나...
요즘같은 이런 날씨에...뭘 싸야 할까요?
4살아이인데...김치는 잘 먹는 반면...밥을 즐겨먹지않아서 거의 반강제로 떠먹여야하는 아이라...밥+반찬은...거의 손 안 대고 올것같습니다..
더군다나 다른 아이가 맛있게 생긴 도시락을 싸왔다면 더더욱.....
김밥은..요즘같은 날씨에 변하지않을까요?
유부초밥은 시험삼아 오늘 만들어먹여봤더니..처음 먹는거라 그런지 맛이 이상하다며 안 먹네요..
당체 방법이 안나와요..
첨에 꼬마김밥 싸려고했는데....금방 변하는건 못 쌀것같고....
또 밥도 참기름섞어서 김밥싸면 더 빨리 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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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날씨에 어떤 도시락을..?
고민중 조회수 : 707
작성일 : 2007-05-21 19:31:39
IP : 221.163.xxx.2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볶음밥도
'07.5.21 7:40 PM (61.38.xxx.69)싫어하나요?
볶음밥으로 주먹밥해도 좋고요.
불고기 다져넣은 주먹밥은 어떨까요?
아이가 좋아하는게 없으면 참 고민이죠?2. 저희아이
'07.5.21 8:45 PM (220.71.xxx.26)저희 아이도 고맘 때 김밥을 안먹고 편식이 심해서 가끔 현장학습 때 도시락 쌀 때면 볶음밥을 많이 했어요. 예쁜 모양 틀에 볶음밥을 넣어서 모양내고 좋아하는 꼬마소세지 예쁘게 칼집 내어서 반찬겸 넣어주기도 하구요.
샌드위치를 잘 먹으면 간단하게 땅콩버터나 잼으로 꼬마 샌드위치 여러개 해서 보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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