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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아데노이드 수술(분당 서울대병원)?
분당 서울대 병원으로 갈껍니다,,어느 선생님이 좋은가요?>
1. 저두..
'07.5.20 11:08 PM (222.117.xxx.65)우리애도 개인병원에서 수술하라고 의뢰서를 받았습니다.
구자원교수님을 추천해 주셨어요.
수술하루전 마지막 검사에서 갑자기 많이 나아졌다고 하지말자고 하셨어요..
갑자기 나아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하시면서..
처음 선생님을 뵐때부터 개인병원에서 받지 못한 믿음이 생기고,어린애를 전신마취해서 수술해야하는 안타까운 부모맘도 잘 헤아려 주셔서 수술은 안받았지만 감사하는 맘을 가지고 있습니다..2. ㅜㅜ
'07.5.21 8:38 AM (125.180.xxx.181)저도 했는데요 서울대학병원서 하면 특진교수님이 안해주신다네요..
말로만 들음 저희반엄마가 작년에 그래서 그엄마 하고 저희애..
서울대학병원 특진교수로 계시다가 나오신분이 차린병원 수술전문병원
청담서울이비인후과에서 했어요..
결과는 만족하구요..담당의 정하원선생님이신가.. 하여간 그분이 꽤 유명하시고
수술도 하루에 몇건 잡혀있으시곤하더라구요..
편도제거는 어릴때하는게 좋다네요 8살때하고 후회했어요
아마 4살때가 딱좋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검색창에 쳐보시면 아실꺼예요.
전신마취라 무자게 걱정했는데..
해놓고나니.. 정말 그조그만몸에서 엄지손가락만한거 떼어냈다니까요.
신중히 잘 선택하세요~3. 저랑
'07.5.21 10:29 AM (211.41.xxx.146)비슷한분 계시네요,,,
정말,, 미칠것 같아요,,
울 애도 전신마취로 삼성의료원에서 유명하다는 선생님 찾아가 작년 8월에 수술했는데(중이염) 다시 재발해서,, 아데노이드와 중이염 같이 수술하자고 하네요,,일단 수술날짜 잡고 왔습니다.
감기 걸렸을떄,,조금더 신경써줄걸,,아이한테 미안하고,,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삼성의료원에서 6월말 수술날짜 잡았는데,, 토요일날 유명하다는 개인병원 찾아가서 다시 검사했어요,
일단 약먹어 보고 경과를 보자해서,, 바로 수술하는것 보다 낫을것 같겠지,,생각중인데,,
어찌해야할지,,결정을 못하겠어요,,
저도 답답한 맘에 들어왔는데,,, 제가 도움은 드리지 못하고,, 하소연만 했네요,,죄송합니다.
빨리,, 원글님 아이도 건강 찾기를,,,,,4. 저는
'07.5.21 12:21 PM (211.55.xxx.194)편도선 수술은 매우 간단한 수술이라 종합병원에서 하면 보통 1년차들이 많이 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오히려 아이들 시키려는 분들은 수술경험 많으신 의사선생님이 독립해서 차리신 외부 클리닉을 찾는다고요.
저는 아이는 아니고 제가 저기 윗분 말씀하신 청담이비인후과 정하원 선생님께 올초에 수술했거든요. 서울대병원 건진센터에 추천해달라고 해서 찾아갔었구요. 회복 중에 부주의로 출혈이 나서 보라매병원 응급실에 갔다가 그 병원 이비인후과 의사가 봐 줬는데 수술 깔끔하게 잘 되었다고 어디에서 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런데 정하원 선생님이 그 병원 이비인후과장으로 계셨었다는... ^^
참.. 대학병원에서 하는 것보다 비용은 더 들 수 있겠네요. 아무래도 입원비가 많이 나오니까요.5. 저희 아이도.
'07.5.21 1:12 PM (211.109.xxx.9)작년 겨울에 수술했어요. 지금 7살이구요. 아무래도 어리니까 수술후에 많이 힘들어합니다.
근데 수술한다고 해서 100% 증상이 없어지는건 아닌것 같아요. 다만 '호전'되고 증세가 약해질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