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을 둔 엄마입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이렇게 집에서 놀고 있다는게,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얼마나 노후까지 버틸수 있는지...
갑자기 두려워 집니다.
제가 지금까지 배운것은 퀼트,십자수,제빵 정도 입니다.
정말 생계를 위해서 미리 준비 해보고 싶습니다.
제나이는 38,남편 43입니다.
지금은 너무 편하지만 남편과 저를 위해서 뭔가를 배우고 싶습니다.
뭘해야 되는지도 감을 못 잡겠습니다.
혹시 지금 무엇인가를 배우시는분 서로 공유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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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금 무엇인가를 배우시는분 서로 공유 해봐요.(생계형)
두려운맘 조회수 : 1,190
작성일 : 2007-05-19 10:39:21
IP : 210.205.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apple
'07.5.19 11:15 AM (211.49.xxx.238)전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어린이영어지도사과정(6개월)을 듣고있습니다. 참고로 35살 8/6 두아이를 두고있습니다. 전공은 아니구여...시간을 마냥 허비하는 것 같기도 하고 별다른 취미도 없고 그나마 영어를 좋아해서 작년부터 학원은 다녔습니다. 자격증을 따면 취업이 좀더 용이합니다.
영어학원서 파트타임 강사를 하면 제 공부도 되구여 아이들 키우면서 시간제약없이 할수 있어 좋습니다. 알아본 바 여긴 지방이라 pay는 그리 많지않습니다만...^^:... 보통 한타임당 월20선입니다.4시간 수업하면 80정도 되겠지요. 돈은 작지만 보람도 있고 괜찮은것 같습니다.2.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5.19 11:34 AM (220.83.xxx.172)위에 apple님 쪽지로 문의 할려고 하는데요 여기서는 안되네요 이런저런이나 키친토크에서 님 닉넴을 쳐봐도 다른 애플이 나오네요 저한테 쪽지 부탁드리면 안될까요?
아니면 어디로 들어가서 찾으면 되는지요? 님 넥넴을...3. 원글이
'07.5.19 7:54 PM (210.205.xxx.78)막상 뭔가를 배워 보겠다는게 두려운것 같아요.
저도 가까운 평생교육원이 있거든요.
월욜에 한번 무작정 찾아 가봐야 겠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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